조선불교유신론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상하이 임시정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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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ng | |
단체명 | 상하이임시정부 |
소새지 | |
국적 | 대한민국 |
활동시기 | 1919년~1948년 |
정치체제 | 민주공화정 (이원집정부제)->(의원내각제) |
초대설립자 | 여운형, 조동호, 손정도, 조소앙, 김철, 선우혁, 한진교, 신석우, 이광수, 현순, 신익희, 조성환, 이광, 최근우, 백남칠, 김대지, 남형우, 이회영, 이시영, 이동녕, 조완구, 신채호, 진희창, 신철, 이영근, 조동진, 여운홍, 현장운, 김동삼 |
개요
한용운이 1909년 부터 집필하여 백담사에서 탈고한 후, 1913년 회동서관에서 간행한 불교 논서이다. 총 17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선의 약해진 불교 부흥을 위해 불교 개혁론을 주장하고 있다.
내용
문학적 가치
선구적이고 혁명적인 글이 글은 ① 1910년 당시 조선불교의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관찰과 비판을 가하였다는 점, ② 전체 논문이 이론정연하고 체계가 짜여 있다는 점, ③ 불교의 장래를 누구보다도 아끼는 종교적 정열에서 솟아나온 산 글이라는 점, ④ 당시로서는 개화된 문장체인 국한문병용을 택하였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가장 선구적이고 혁명적인 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조선불교유신론(朝鮮佛敎維新論))] 불교의 병폐 ① 극히 외형적·피상적으로만 승단의 병폐를 지적하였다는 점, ② 따라서 불교교리·사상의 근대적 해석이나 주석의 필요성을 강조하지 않았다는 점, ③ 급진적 유신에 조급하여 종교교단의 근본원칙이 되는 계율의 해석과 개혁을 소홀히 다루었다는 점, ④ 조선불교의 병폐가 호국을 가장한 승단이 역대왕조와 야합한 사실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았고, ⑤ 도리어 승려의 독신생활을 왕권이나 일제통감부의 무력에 의하여 막으려고 하였다는 점 등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조선불교유신론(朝鮮佛敎維新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