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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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20일 (목) 19:29 판 (프랑스의 상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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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주의

상징주의란?

19세기 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문학운동 및 미술운동의 이름이다. 여기서의 상징은 중세 예술의 알레고리와 구분이 된다. 알레고리는 종교적이면서 객관적 해석을 담고 있다는 점을 전제로 했지만 상징주의는 반드시 종교적 성격을 띨 필요는 없었다. 따라서 이런 점을 통해 상징주의에서의 상징과 알레고리를 구분할 수 있으며 상징주의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상징주의

상징주의 운동의 선구자는 귀스타브 모로다. 그는 두 번의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서 르네상스 거장들의 화풍을 배우는데 최선을 다했다. 그는 실크나 도자기 등 동양의 물건에 관심이 많았다. 이를 그의 작품에 표현하면서 작품의 특징이 되었다. 또한 그는 그림의 주제를 고대의 신화로 하였으며 주로 신화나 성서의 주제를 다우었지만 전통적인 역사를 그려내는 화가는 아니였다. 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건이나 인물의 재현이 아니라, 주제를 통해 표현되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그것을 통해 느끼는 정서적 효과였기 때문이다. 이는 과거에는 없었던 명백한 상징주의적 특징이다.

독일의 상징주의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