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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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2월 16일 (일) 17:1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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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요약

광화문은 1395년에 경복궁을 지으면서 같이 지어진 경복궁의 정문이다. 1425년 집현전의 학사들에 의해 광화문이라고 명명되었다. 여러차례 복원 및 철거가 이루어졌고 현재의 모습은 2006년 복원하여 2010년에 완성된 모습이다.

상세 내용

1395년 조선시대 태조 4년에 경복궁과 함께 지어진 건축물로서 정도전에 의해 사정문(四正門)이라 명명되고 오문(午門)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1425년 세종 7년에 집현전 학사들이 모여서 '왕의 큰 덕(德)이 온 나라를 비춘다'라는 뜻의 광화문(光化門)이라고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경복궁과 함께 소실 되었던 것을 고종이 왕이 되고 흥선대원군이 왕실의 존엄성을 살리겠다는 명분으로 경복궁을 재건할때 같이 재건함

일제강점기 당시에 조선 총독부를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광화문을 해체하여 경복궁의 동문인 건춘문(建春門)근처로 이전 시켰다.

한국전쟁당시 폭격을 맞음으로 인해 광화문의 목조부분이 전부 불에타서 사라지게 되었다.

박정희 정부가 들어서면서 1968년 광화문의 윗부분을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하면서 겉모양만 복원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는 여론이 일기도 하였다. 그리고 1968년 복원 당시 원래 광화문의 위치에서 벗아나서 복원 되었다.

2006년 광화문을 고종이 중건하던 시기의 모습으로 다시 복원 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2010년 8월에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