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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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일주문

사찰에 들어갈 때 가장 먼저 통과하는 문으로 일심(一心)을 뜻한다. 본래 궁궐식 단청이었으나 2013년 6월 불교식 단청으로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삼각산 길상사' 현판은 추사선생 이후 최고 명필로 손꼽히는 여초 김응현 선생의 작품이다. 일주문 양쪽주련에는 '神光不昧 萬古徽猷 入此門來 莫存知解(신광불매 만고휘유 입차문래 막존지해/신령스런 광명이 어둡지 않아 만고에 빛나니 이 문에 들어오거든 알음알이를 두지 말라.)'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 안내실

일주문 오른쪽에 있으며 사찰안내와 불교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 종무소

일주문 왼쪽에 있으며 길상사의 종무 행정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극락전

길상사의 큰 법당으로 중앙에 주불인 아미타부처님을 모시고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모셨다. 시주자의 공덕을 기리고 불자들의 이고득락(離苦得樂)을 바라는 마음으로 정토(淨土)를 상징하는 아미타 부처님을 주불로 삼았으며 아미타후불탱화는 먹 바탕에 금니로 불화장 김의식 선생이 그렸다.

지장전

지장보살을 주불로 모시고 좌우에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이 서 있다. 지장보살은 지옥을 포함해 모든 중생을 제도하고자 원력을 세운 분이다. 선운사 도솔암의 지장보살상을 모델로 삼았으며, 지장시왕탱화는 고려 분화 양식으로 홍바탕에 금니로 그렸다. 불단 뒤로 들어가면 영구 위패실이 있고, 주야로 아미타 염불 소리가 끊이없이 들리며 모든 영가들의 천도를 발원하고 있다.

설법전

법을 설하는 공간으로, 일요법회, 불교대학, 불교강좌, 템플스테이이,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전각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모셨고 탱화 대신 청불을 봉안하였다.

  • 교무실

설법전 옆에 있으며 불교대학, 템플스테이 등 불교 전반에 대한 교육 행정이 이뤄지는 곳이다.

진영각

법정스님이 길상사에 오시면 잠시 머무르던 처소로서(옛 행지실) 제자들에게 유훈을 남기시고 입적하신 곳이다. 법정스님의 맑고 향기로운 '무소유' 가르침을 기리고자 스님의 유품과 저서 등을 정리하여 2013년 3월 7일 법정스님 입적 3주기에 맞춰 개원했다. 입구에는 조고각하(자신의 존재를 살피시고 신발을 가지런히 벗으세요)가 적혀있다. 문에는 들어가서는 사진을 찍는 것을 금하고 있다. 앞에는 맑고 향기롭게 책자가 꽂혀있어 가져갈 수 있게 두었다.

길상화 공덕비

대원각 터를 무주상보시한 길상화 보살의 공덕을 기리기 위한 비석

길상7층보탑

조선 중기에 걸린됩 것으로 추정되며 지혜와 용맹을 상징하는 네 마리 암수 사자가 기둥 역할을 하고 입을 연 두 마리는 교(敎)를 상징하고 입을 다문 두 마리는 선(禪)을 상징한다. 4사자 가운데 모셔진 석가모니 부처님의 수인(手印)은 정면에서 시계방향으로 선정인, 향마촉지인, 통인, 전법륜인을 하고 있다.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님이 법정스님과 길상화보살님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종교 화합의 의미로 기증하여 2012년 11월 11일 기단부에 오장경, 금강저, 오불, 108침향염주, 다라니 등을 봉안하였다. 시절인연으로 미얀마의 제1보궁 우뚜리와 완사 큰스님이 1600년 전 고탑 해체 과정에서 직접 출토하신 부처님 오색정골사리, 구강사리, 응혈사리와 제자인 목건련존자, 마하가섭존자, 라훌라존자 등 사리를 2013년 8월 25일 탑신부에 봉인하였다.

길상도서관

여러 가지 불교도서와 일반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독서의 공간이다.

길상선원

재가자를 위한 시민선원으로 참선을 위한 수행 공간이다.

길상헌

길상화 보살이 생전 머물던 곳이며 구참스님이나 법사스님이 오셨을 때 머무는 처소로 이용된다

적묵당

신행단체 모임 및 연등공방 등으로 이용된다

맑고 향기롭게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법인사무국으로 법정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마음, 세상, 자연을 맑고 향기롭게 가꾸며 실천하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범종각

소리를 통해 부처님의 진리를 중생에게 전하고 지옥중생들을 규제 빛 교화하기 위한 사물 중의 하나로 개원 당시 길상화 보살의 단독 시주로 조성되었다가 2009년 범종에 금이 가 불자들의 시주를 모아 새로 봉안하면서 단청 하였다.

침묵의 집

일반인들이 조용히 참선, 명상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나누는 기쁨(찻집)

차를 마시며 대화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정랑

뒷간을 불가에서 전통적으로 부르는 이름이다. 법정스님이 2009년 2월 동안거 해제법회에서 정랑이라는 말을 회복하자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