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기분전환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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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희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2월 2일 (월) 20:1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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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좋아하는 일 중 하나인 혼자 걷기 딱 좋은 길을 소개해주기 위해서 작성하게 되었다.


장소

이 곳은 2014년 아시아 게임이 치뤄진 장소로, 지금은 주로 산책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반려견과 산책하러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굉장히 넓고 탁 트여있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걷기에 너무나 좋다. 면적에 비해 그닥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편이 아니기에 한적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시간대는 여름 밤이다. 그냥 걷다가 혹시 너무 덥거나 심심하면 경기장 안에 있는 영화관에 방문해 영화를 보거나 바로 옆에 있는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는 것도 좋다.

여름과 겨울 노을 질 때에는 노래를 들으면서 걸으면 너무나 신나고 상쾌하다.


주로 노을 지는 시간이나 밤에는 아시아드주경기장이 걷기 좋다면, 푸르른 하늘에 맑고 투명한 날에는 청라 호수공원이 걷기 좋다.

따뜻한 햇빛을 쐬며 걷기에 너무나 알맞고, 호수공원 주변에는 다른 산책길이나 길고 한적한 길이 많아서 그날그날 원하는 길로 즉흥적인 산책을 할 수 있다.

호수공원 역시 밤에도 걷기에 좋다. 여름에는 분수에 형형색색 불빛이 합쳐져 아름답고 길 가운데에는 작은 개울같은 것이 흐르며 중간중간에 반대편 길로 넘어갈 수 있는 다리가 있다. 그 다리에도 조명이 계속해서 색을 바꿔 눈이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0.jpg (출처: 인천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