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중엽까지 유럽 전역과 그 문화권인 남북 아메리카에 전파된 문예사조, 예술운동을 일컷는다.
한국에서는 1920년대에 낭만주의가 대두하였다. 동인지 <백조>를 중심으로 홍사용, 박종화, 이상화 등이 중심이 되어 전통적 도덕과 인습에 반발하면서 개인의 가능성과 창조성에 관심을 기울였어. 그거나 이들의 추구는 낭만적 정열이기보다는 낭만적 허무에 빠졌으며, 이 때문에 프롤레타리아문학에 주도권을 넘겨주고 말았다.
출처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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