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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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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는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시설 외에도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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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를 상징하는 공간은 과거 서울대학교 본부, 문리과대학, 법과대학이 있었던 대학로 동편 구역이다. 대학 본부 건물에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들어섰고, 문리과대학 자리에는 마로니에 공원이 조성되었으며, 그 주위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관, 흥사단, 샘터파랑새극장, 예술극장, [[아르코미술관]], 마로니에미술관, 야외공연장 등의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공연시설이 들어섰다. 실내외의 공연장에서는 물론 광장과 도로 등에서도 다양한 공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말에는 공연과 문화적 분위기를 즐기려는 젊은 인구 층이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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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젊은 층을 주된 고객으로 삼는 많은 수의 음식점과 찻집이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다. 이들 신설 업소들 틈에는 50년 이상 이 지역을 지켜온 업소들도 끼여 있다. 1956년에 문을 연 학림다방과 1933년부터 짜장면을 팔아온 중국음식점 진아춘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들 업소에는 젊은 학창시절을 대학로에서 보낸 50대에서부터 70대에 이르는 손님들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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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이후 대학로에서 관찰되고 있는 새로운 현상으로는 ‘리틀 마닐라’라고 불리는 [[필리핀인들의 시장]]이다. 이 장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에 혜화동성당에서부터 동성중고등학교 정문까지에 걸쳐 열린다. 필리핀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주로 혜화동 성당에서 주일 미사를 갖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장이 이곳에 선다. 거래되는 상품은 매우 다양하다. 필리핀 산 과일·빵·술·음료수·생선·조리식품 등 식품이 가장 많고 그 외에 담배, 의류, 잡화, 중고 가전제품 등 매우 다양하다. 이들은 물건을 사기 위해 오기도 하지만, 같은 나라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 때문에 오기도 한다. 더러는 한국인들도 이곳에 와서 이국 문화를 즐긴다. 초국가적 공간으로서의 대학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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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문대백과사전- 대학로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B%8C%80%ED%95%99%EB%A1%9C&ridx=0&tot=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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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디지털휴머니티의 이해(2018-2)]][[분류:종강하고십조]]
 
[[분류: 디지털휴머니티의 이해(2018-2)]][[분류:종강하고십조]]

2018년 12월 9일 (일) 17:19 판

개설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이 있는 도로를 전국 각지에서 대학로라고 부르다 보니 대학로가 너무 많다. 가장 유명한 대학로는 서울대학교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던 시절에 명명된 대학로(서울)이다.

대학로 주변에는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 동덕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대학로캠퍼스, 상명대학교, 한성대학교, 서경대학교가 있다.

서울대학교 동숭동 캠퍼스로 인해 '대학로'라는 명칭이 붙었다. 성균관대학교때문에 대학로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과 다르다.

볼거리

대학로에는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시설 외에도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톨릭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동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및 부속여자중학교, 효제초등학교, 혜화동 성당 등이 있다. 이들 기관들의 상당수는 서울대학교 이전 전부터 있어왔던 것들이다.


대학로를 상징하는 공간은 과거 서울대학교 본부, 문리과대학, 법과대학이 있었던 대학로 동편 구역이다. 대학 본부 건물에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들어섰고, 문리과대학 자리에는 마로니에 공원이 조성되었으며, 그 주위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관, 흥사단, 샘터파랑새극장, 예술극장, 아르코미술관, 마로니에미술관, 야외공연장 등의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공연시설이 들어섰다. 실내외의 공연장에서는 물론 광장과 도로 등에서도 다양한 공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말에는 공연과 문화적 분위기를 즐기려는 젊은 인구 층이 북적인다.

이에 따라 젊은 층을 주된 고객으로 삼는 많은 수의 음식점과 찻집이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다. 이들 신설 업소들 틈에는 50년 이상 이 지역을 지켜온 업소들도 끼여 있다. 1956년에 문을 연 학림다방과 1933년부터 짜장면을 팔아온 중국음식점 진아춘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들 업소에는 젊은 학창시절을 대학로에서 보낸 50대에서부터 70대에 이르는 손님들이 찾아온다.


1995년 이후 대학로에서 관찰되고 있는 새로운 현상으로는 ‘리틀 마닐라’라고 불리는 필리핀인들의 시장이다. 이 장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에 혜화동성당에서부터 동성중고등학교 정문까지에 걸쳐 열린다. 필리핀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주로 혜화동 성당에서 주일 미사를 갖기 때문에 이들을 위한 장이 이곳에 선다. 거래되는 상품은 매우 다양하다. 필리핀 산 과일·빵·술·음료수·생선·조리식품 등 식품이 가장 많고 그 외에 담배, 의류, 잡화, 중고 가전제품 등 매우 다양하다. 이들은 물건을 사기 위해 오기도 하지만, 같은 나라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움 때문에 오기도 한다. 더러는 한국인들도 이곳에 와서 이국 문화를 즐긴다. 초국가적 공간으로서의 대학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출처

한국민족문대백과사전- 대학로 [[1]]


교통편

지하철

혜화역 문서 참조.

버스

정류소 버스 노선
명륜3가.성대입구(창경궁,서울대병원 방향) 100, 102, 104, 106, 107, 108, 140, 143, 150, 151, 160, 162, 171, 172, 301, 710, 6011
명륜3가.성대입구(삼선교,한성대학교 방향) 151, 171, 172, 272, 601
명륜3가.성대입구(창경궁,서울대병원 방향) 100, 102, 104, 106, 107, 108, 140, 143, 150, 151, 160, 162, 171, 172, 301, 710, 6011, 272, 273, 710, N16, 2112
혜화역 마로니에공원(혜화역.서울연극센터 방향) 109, 203, 601, N16, 2112
혜화역3번출구(혜화역4번출구 방향) 종로7, 종로8, 종로12
혜화역2번출구(혜화역1번출구 방향) 종로7, 종로8
대학로입구.이화사거리(동대문역,한성대학교후문 방향) 종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