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이아프지말조

소개

 5명의 팀원들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한 편의 콘텐츠로 구축하였습니다.
 구술자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오늘을 살고 있을까요? 그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구술자들에게 온전히 몰입해 제작한 그들의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도원이아프지말조 일동 드림.

김도원

• <미란(迷亂)하더라도 미란(美蘭)으로 살아온 삶>

 1. 미란(迷亂)- 정신이 혼미하여 어지러움
 2. 미란(美蘭)- 아름다운 난초, 구술자의 이름
 
 저의 어머니이신 김미란씨의 생애에는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내리막길이 몇번 있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인생에 고비는 있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식이 달라집니다. 어려움이 있었더라도 청초하고, 고고하게 지금까지 살아 온
 김미란씨의 생애를 소개해 드립니다. 혼란스럽더라도(迷亂) 이름(美蘭)처럼 아름답게 삶을 유지해 온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시죠!

박근형

• <아버지의 생애와 해주고 싶은 조언들>

  저희 아버지, 박정희의 일생을 구술채록하면서 아버지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역사적 사건들을 이야기를 체험해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 스스로 느끼는 생각과 오늘을 살아가는 세대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들을 담았습니다. 스토리텔링 형식의 콘텐츠를 편하게 읽어보세요.

이주영

• <그때로 돌아간다면>

 저의 어머니, 김홍숙의 일생을 한 번 들여다보고 소개하며 그녀가 상상한 '그때로 돌아간다면'을 그녀의 딸인 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우리 모녀가 함께 작성한 이야기를 재밌게 감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최승규

• <내가 모르는 아버지>

대부분의 가정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버지와 대화를 하면 요즘의 상황, 이슈,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뿐입니다. 

아버지의 과거 이야기는 지나가듯 얘기해주신 단편적이고 부분적으로 밖에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버지의 출생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룰 내용은 제가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