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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191162)]

2020년 6월 21일 (일) 11:59 판


저자

임철우

설명

눈 내리는 밤, 시골 간이역 대합실에서 막차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쓸쓸한 내면 풍경을 그리고 있다.
막차를 기다리며 상념에 잠긴 인물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산업화, 민주화의 길에서 고단한 삶을 살았던 이들의 내면 심리를 엿볼 수 있다.

줄거리

시골 간이역 대합실에 몇 사람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난로에 몸을 녹이며 각자의 삶을 떠올린다.
대합실에 모인 사람들은 30대 중반의 농부와 그의 병든 아버지, 시국 사건으로 대학에서 퇴학당한 청년,
교도소에서 출감한 지 얼마 안 되는 중년 사내 등으로 이들의 사연은 다양하다. 이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슴에 품은 채 톱밥 난로의 불빛을 바라본다.
두 시간 연착한 야간 완행열차가 도착하고 사람들은 각자의 삶의 자리로 떠나간다.

등장인물

대학생-학생 운동을 하다 유치장 경험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대학에서 제적당한다. 학생 시절에 민주화 운동을 체험한 작가와 동일시 할 수 있다.

중년 사내-출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인물로 12년 동안의 옥살이를 마치고 출감한 후 현실 생활에 암담해하고 있다.

서울 여자-가난한 시절을 보상받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벌고자 하는 가장 현실적인 인물이다. '돈'은 그의 인생 최고의 목표이다.

관련 컨텐츠

<사평역 작가 임철우>

<EBS 라디오 문학관 - 사평역, 임철우作 (ASMR)>


출처

ZOOM 학습백과 천재학습백과

RDF

기여자

[김지훈(19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