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을때

선정이유

저는 평소에 잡다한 생각이 많은 편입니다. 그냥 이따 밥 뭐먹지? 같은 일상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세상이 물에 잠긴다면? 같은 허무맹랑한 생각까지. 때문에 간혹 머리속이 정리 안된 메모지들이 나비가 되어 질서 없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산만합니다. 이러한 잡 생각을 줄이기 위해서, 머리속의 혼돈을 잠재우기 위해서 제가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 저처럼 생각이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생각이 많을때" 라는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많을때는

노래를 들어보자

메이플스토리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게임이다. 20주년의 긴 시간만큼 메이플스토리는 많은 BGM을 가지고 있는데 나는 이 BGM들을 모은 유튜브를 즐겨 듣는다. 나는 메이플 스토리를 직접 플레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가사가 없어 가사에 다른 생각이 얽혀 생각이 더 많아지게 만드는 일이 없고 모험 분위기의 노래가 집중할 수 있게 돕기 때문에 이 게임의 BGM을 좋아한다. 때문에 생각이 많을 때 생각을 줄이기 위해 이 노래에 몰입해 보는 걸 추천한다.

나는 생각이 많을 때 지브리 OST를 듣는 것 또한 좋아한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1985년 세워진 에니메인션 영화 제작 회사로 대표작 이웃집 토토로부터 메리와 마녀의 꽃까지 다양한 명작들을 가지고 있다. 이런 다양한 명작들의 OST는 주로 히사이시 조에 의해 탄생한 것들로 주로 몽환적이거나 발랄하거나 잔잔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때문에 나는 이 노래를 들으면 고민을 내려두고 일상에서 벗어나는 느낌을 받는다. 때문에 많은 생각들을 내려두고 일상에서 벗어나는 느낌을 받고 싶을 때 이 노래를 듣는 걸 추천한다.

•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느낌이 필요한 다른 때는 현실이 너무 힘들 때도 있다. 현실이 힘들다는 고민이 있다면 현실이 너무 힘들 때를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