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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https://youtu.be/pFSSlqZFBik</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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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https://youtu.be/AQVO8lhB7dA</youtube>
 
 
  
 
==원작==
 
==원작==

2019년 6월 15일 (토) 00:43 판


개요

황순원 작가의 대표작 ‘소나기’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소나기>. 황순원 작가는 특유의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로 소박하면서도 전통적인 삶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주로 그려왔다. 그의 대표적 소설 <소나기>는 지금은 어른이 된 중장년층부터 현재의 젊은 세대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 보았을 만큼 오랜 시간 폭넓게 사랑 받아온 작품이기에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에 조금씩 눈뜨기 시작한 시골 소년과 도시 소녀의 풋풋한 첫 만남과 설렘, 짧지만 함께했던 찬란한 순간을 그려낸 이야기는 모두에게 익숙한 한국적 첫사랑의 원형이다. 한국적 첫사랑의 감성과 함께 소설을 통해, 늘 상상속에만 존재하던 소년과 소녀의 모습을 정성 어린 손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애니메이션 <소나기>는 더욱 각별하고 주목할 만하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영상미로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개울가가 있는 시골의 풍경, 학교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교실,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 운동장 등 학창시절 기억들까지 자연스럽게 소환시킬 예정이라 다양한 세대의 관객들이 추억과 그리움, 설렘을 함께 나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소나기>는 늦여름, 소년과 소녀가 서로 주고 받았던 아직 여물지 않은 예쁜 마음들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화면 가득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담아내 아련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

제작진

감독 안재훈
출연진 노강민, 신은수
제작 이상훈, 한승훈, 박지현, 한혜진
마케팅 김고은, 류원열
음향 이기준


제작/수입/배급사

  • 제작: 연필로 명상하기
  • 배급: (주)리틀빅픽처스


내용

줄거리

우리가 사랑하는 소설 <소나기>,정성 어린 애니메이션으로 살아나다!


매일같이 개울가에 나와 징검다리 한 가운데서 놀고 있는 소녀. 수줍은 소년은 소녀에게 비켜 달라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채 그렇게 며칠을 서성인다.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함께 비를 피하다 가까워지는 두 사람, 하지만 소녀에겐 아직 전하지 못한 말이 있는데…

그 여름의 첫사랑이 찾아옵니다!


등장인물

등장인물 설명
소년 학교 가는 길, 매일 개울가에서 혼자 놀고 있는 소녀가 궁금한 소년은 내심 말을 걸고 싶지만 부끄러워 몰래 숨어서 소녀를 바라만 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소녀와 눈이 마주쳐버린 소년은 어쩔 줄 몰라 도망가지만 이내 소녀의 부탁을 받고 산 길 안내에 앞장 서는데…
소녀 갑작스레 친구 하나 없는 시골마을로 오게 된 소녀는 매일 돌다리 위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리를 건너려는 것인지 아닌지 자신을 멀리서 쳐다만 보고 있는 소년이 먼저 말을 걸어주길 기다리고 있던 어느 날, 쑥스러워하는 소년에게 용기를 내 먼저 말을 건네는데…
소년의 아버지 원작속의 대사에서 느껴지는 다소 무뚝뚝한 촌부 그대로다. 동네어른의 집안일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안타까워한다. 그 마음 그대로 소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소년의 어머니 너무 평범하여서 그리운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을 작가는 단지 몇 마디의 대사로 그려내었다 그 대사를 따라 한밤 마루에서 바느질을 하며 도란 도란 이야기 하는 모습을 그려내고자 하였다.
소 아저씨 '나룻이 긴’과 ‘농부’라는 두 설명만을 가지고 그려갔다. 이전 흑백영화 속 배우들이 표현했던 농부의 모습으로 기억의 이미지와 원작의 이미지를 맞추어 그려내었다.


수상정보

  1. 제 9회 부산평화영화제
    • 후보 초청작 (안재훈)
  2. 제 6회 무주산골영화제
    • 후보 상영작 - 락 (안재훈)
  3. 제 28회 자그레브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 후보 그랜드 경쟁 장편 (안재훈)
  4. 제 20회 퓨처필름영화제
    • 후보 프리미어 (안재훈)
  5. 제 13회 런던한국영화제
    • 후보 애니메이션 (안재훈)
  6. 제 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 후보 경쟁장편부문 (안재훈)
    • 수상 장편 - 심사위원 특별상 (안재훈)
  7. 제 7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 후보 화면해설 라이브 상영작 초청 (안재훈)
  8. 제 10회 서울노인영화제
    • 후보 10주년 특별전 (안재훈)

관련 콘텐츠

원작

개요

나무들 비탈에 서다.PNG

<'나무들 비탈에 서다'>는 소설가 황순원의 소설로 <사상계>에 연재되었으며 그해 9월 소설로 출간하였다. 민족상잔의 비극인 6·25를 다룬 최초의 본격 장편소설이다. `수난을 통해 구원`으로 이르는 사도 바울적 진실을 우리에게 보여 준 <'나무들 비탈에 서다'>는 황순원 문학의 창조적 정력이 절정으로 표출되던 40대 중반기의 대표작이다. 비탈에 선 나무처럼 6·25라는 민족 최대의 비극에 상처받고 몸부림치면서도 끝까지 구원의 삶을 갈망했던 젊은이들의 희생과 수난의 기록이다.


평론

[김영찬 심진경의 명작은 시대다 깨어진 순수, 파괴된 청춘의 비극]

요약: ‘나무들 비탈에 서다’에 응축된 구세대의 현실 진단은 오늘의 관점에서 볼 때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 그중에서도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당하면서 그 속에서 개선과 치유의 가능성을 찾아나가는 책임의식을 강조하는 지점이 특히 그렇다. 그것은 주어진 현실의 책임을 감당하는 건강한 보수주의의 시각이다. 그런데 지금, 그런 보수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가 오늘 ‘나무들 비탈에 서다’를 읽어야 할 이유다.


관련 콘텐츠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주어(S) 목적어(O) A는 B를 ~하다(P)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소설 나무들 비탈에 서다 A는 B를 영화화했다.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부일영화상 음악상 A는 B을 수상했다.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1968년 A는 B에 개봉했다.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최하원 A는 B에 의해 만들어졌다.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6.25 A는 B를 배경으로 했다.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황순원 A는 B의 장편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이순재 A는 B가 출연한다.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문희 A는 B가 출연한다.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김순철 A는 B이 출연한다.
영화 나무들 비탈에 서다 김동훈 A는 B이 출연한다.

출처

  1. 네이버 영화
  2. 다음 영화
  3.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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