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하근찬이 지은 단편 소설. 일제 강점기에 징용으로 끌려가 한쪽 팔을 잃은 아버지와, 6ㆍ25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한쪽 다리를 잃은 아들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 민족이 근현대사에서 겪은 고통과 그 극복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