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의류 수거함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1811152김현승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15일 (화) 16:45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책 소개

우수 도서 선정

2020 계양구 올해의 책 선정작

줄거리, 컬렉션 선정 이유

사람에게 중요한 의식주 중 의에 속하는 의류를 통해 우리가 그저 지나친 많은 사회문제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책

'원미동 사람들'은 청소년들이 속한 사회 전체를 다루었다면 이 책은 주인공을 통해 청소년이라는 세대를 보다 더 중점적으로 다룬다. 청소년의 자살, 유기동물, 빈부격차, 노인복지 등 우리가 그저 남의 일로 치부하고 지나치던 시대적 면모를 보여주며 문제점에 대해서 다시금 인정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든다.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의 사이트로 요즘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중고의류라는 매체를 통해 그 옷을 입었던 그리고 입을 사람을 돌아보게 한다.

"그저 옷에 담겨진 사람들의 삶을 읽을 뿐이다."

송정원 학우 : 의류 수거함이라는 소재가 너무 독특하고 지금 유행하고 있는 당근마켓이라는 중고거래 사이트가 생각이 나서 이 책을 선정하였는데 이 책이 다루는 주제들이 무거울 수 있는데 코믹스럽게 풀어 나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었다. “모모”와 “어린왕자” 그리고 “선암여고 탐정단”과 같은 소설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책이다. '유행하던 옷들을 통해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가 요즘 유행하는 옷을 보며 기뻐하기도 하는 주인공을 보면서 당근마켓에서 중고의류를 사는 청소년들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패스트패션과 같은 요즘 청소년들에게 알맞은 주제를 큰 주제인 중고의류라는 이야기 속에 녹아냈다는 점이 청소년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다가올 것이다.

관련 서평

전문 청소년 도서 추천 사이트 추천

책따세 2014년 여름 추천도서 링크

외부 서평

“자존심과 자존감은 한 끗 차이다.” 링크

책을 읽기 전에

도서 내용 관련 뉴스

책을 읽기 전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