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과유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선정이유)
30번째 줄: 30번째 줄:
 
==선정이유==
 
==선정이유==
 
  우리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 책은 감정이 없는 소년이라는 인물을 등장시킴으로 독자의 몰입감을 자극하는 동시에, 우리가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속에 피어나는 ‘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만든다. 내면에는 언제나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며 담담히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이 소설을 한 마디로 고통과 공감의 능력을 깨우치게 할 강력한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의 소용돌이를 한창 겪을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같은 나이대의 주인공을 등장시켜 ‘감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을 쓴 점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 책은 감정이 없는 소년이라는 인물을 등장시킴으로 독자의 몰입감을 자극하는 동시에, 우리가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속에 피어나는 ‘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만든다. 내면에는 언제나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며 담담히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이 소설을 한 마디로 고통과 공감의 능력을 깨우치게 할 강력한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의 소용돌이를 한창 겪을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같은 나이대의 주인공을 등장시켜 ‘감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을 쓴 점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친구관계, 학교폭력, 가정불화라는 10대 청소년들의 말 못할 고민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가 한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 같이 인간관계에 대해 시사하는 점이 많고 그로 인한 중요성을 말해주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순하지만 강렬한 문체는 10대 아이들이 읽어도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본 도서를 읽고 현 시대가 요구하는 트랜드를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또한 이 책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친구관계, 학교폭력, 가정불화라는 10대 청소년들의 말 못할 고민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가 한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 같이 인간관계에 대해 시사하는 점이 많고 그로 인한 중요성을 말해주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순하지만 강렬한 문체는 10대 아이들이 읽어도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본 도서를 읽고 현 시대가 요구하는 트랜드를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수상 및 추천==
 
==수상 및 추천==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선정 어린이 평화책 (2009)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선정 어린이 평화책 (2009)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추천도서 (2010)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추천도서 (2010)

2020년 7월 1일 (수) 00:22 판


소개 글

유치원 시절, 유치원 원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큰 유진과 작은 유진.
큰 유진은 네 잘못이 아니라며 따뜻하게 감싸준 부모님 덕에 큰 상처없이 극복한다.
반면, 작은유진은 자신들의 체면을 위해 사건을 덮고 냉정하게 대한 가족들에게 큰 분노를 느끼며 어두운 상처를 기억하게 된다.
성격도 정반대인 두 유진이 친구 소라와 함께 집에서 탈출하게 되는데...

선정이유

우리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 책은 감정이 없는 소년이라는 인물을 등장시킴으로 독자의 몰입감을 자극하는 동시에, 우리가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속에 피어나는 ‘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만든다. 내면에는 언제나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한 눈물겨운 분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며 담담히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준다. 이 소설을 한 마디로 고통과 공감의 능력을 깨우치게 할 강력한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의 소용돌이를 한창 겪을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같은 나이대의 주인공을 등장시켜 ‘감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을 쓴 점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을 중심으로 친구관계, 학교폭력, 가정불화라는 10대 청소년들의 말 못할 고민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가 한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 것 같이 인간관계에 대해 시사하는 점이 많고 그로 인한 중요성을 말해주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순하지만 강렬한 문체는 10대 아이들이 읽어도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본 도서를 읽고 현 시대가 요구하는 트랜드를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수상 및 추천

  •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선정 어린이 평화책 (2009)
  • 학교도서관저널 도서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추천도서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