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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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지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6월 18일 (월) 12:53 판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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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인간 ·자연 ·사회에 대해 품는 현실적이며 이념적인 의식의 제형태

상세소개

정의

일반적으로 사상이나 관념형태의 내용을 순수하게 내면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이데아적 견해라 한다. 이에 대하여 관념형태를 본인의 사회적 기반과 관련시켜 그 이해를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이데올로기적 견해라 한다.
이데올로기라는 용어를 처음 학문적으로 사용한 것은 18세기 프랑스의 유물론자 D.드 트라시의 《이데올로기 개론》(1801)에서였다.


시대

  • 일제강점기 시대때의 이데올로기 연극에서 함세덕은 항일, 친일, 좌익 등 민감한 변화를 보이면서도 낭만주의적 정서에 기반을 둔 사실주의극의 집필에 몰두하였다. 일제강점기 대중문화의 내용과 정서를 특징짓는 것은 패배적인 자학과 자기연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식민지 백성의 뿌리 뽑힌 삶을 반영하며, 당시 서민들의 갈등과 고통을 감상적으로 보여 준다. 한국 대중문화의 초기적인 정서를 대표하는 이러한 특성은 흔히 '신파'라는 말로 요약적으로 표현된다.
  • 신파는 연극용어이다. 신파극이 유행하던 당시의 극영화나 장편소설, 희곡 등 여러 분야에서 공통적인 양식적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파양식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특성은 압도적인 현실과 무기력한 자아, 그리고 그에 따른 비탄과 자기연민이라고 할 수 있다. 식민지라고 하는 거역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살아야 했던 당대의 대중이 이런 신파의 주인공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심리적 동일시를 경험했던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일제강점기의 연극은 당대 대중의 신파적 정서와 같은 맥락에서 비애와 눈물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던 셈이다.

이데올로기 사상 작품

  • 함세덕: 사회 비판과 사회주의 이데올로기 희곡「기미년 3월 1일」·「태백산맥」·「고목」·「대통령」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함세덕 이데올로기 함세덕은 이데올로기 작품을 썼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백승숙. (2008). 함세덕 희곡에 나타난 국민국가 담론. 한국극예술연구, 27, 203-234.]
디비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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