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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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진(19)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19일 (금) 00:55 판 (작품 소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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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정유정 작가는 기독간호대학교를 졸업한 간호사 출신으로, 문학이나 문예 창작 비전공자로 문학상 수상을 통해 등단한 작가이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2007년)’를 통해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 이후 ‘내 심장을 쏴라(2009년)’에서 1억 원의 고료를 자랑하는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7년의 밤(2011년), 28(2013년), 종의 기원(2016년)’이 연달아 인기를 끌며 대중적 인지도와 문학적 평가 면에서 상당한 평가를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소설 외에 작품으로는 2014년에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로 여행을 다녀와서 쓴 에세이 ‘히말라야 환상방향’이 있다. ‘7년의 밤(2011년)’은 ‘28(2013년)’이 발표되었을 때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종의 기원(2016년)’이 발표되었을 때 또 베스트셀러에 올라왔다. 1990년대 공지영의 소설 세 권이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동시에 올라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작품 소개

작품 소개 표

책표지 책 제목 출시일 출판사
열한살 정은이 표지.jpg [열한 살 정은이] 2000.08.20. 밝은세상

작품 특징

그의 소설은 인물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위트 있는 문체가 특징이며, 하드보일드한 장르문학을 주로 다루다보니 치밀한 핍진성(사실적 구체성)과 속도감이 특징으로 수반된다.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테마는 '인간의 악'이다. 그의 소설이 순문학적으로도 고평가 받는 이유로, 악을 마주한 인간의 본성을 깊이 탐색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그의 소설에는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는 악인이 아닌, 말 그대로 절대적인 악을 상징하는 인물이 반드시 등장한다.

영화화 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