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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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6월 17일 (일) 15:5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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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제국이 식민지 조선에 설치한 통치 기관. 1910년에 설치되어 1945년 미군정시기에 미국에게 행정권이 이양되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 1공화국 정부가 수립되기도했고, 이후 대한민국 박물관으로 사용되었다. 조선 총독부 또는 조선총독부의 청사 건물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흔히 알고 있는 청사 건물은 문민정부 시기 1995년 8월 15일 광복 50주년 기념식을 맞아 철거하는 행사를 치른 후, 1996년에 완전히 철거되었다.

관련 홈페이지

조선총독부기록물

산하 행정기관

  • 총독부 설치 당초의 직제다.
* 사법부(司法部)
 * 형사과(刑事課)
 * 민사과(民事課)
 * 서무과(庶務課)
* 농상공부(農商工部)
 * 상공국(商工局)
  * 산하 2과(課)
 * 식산국(植産局)
  * 산하 3과
 * 서무과(庶務課)
* 탁지부(度支部)
 * 사계국(司計局)
  * 산하 2과
 * 사세국(司稅局)
  * 산하 2과
 * 세관공사과(稅關工事課)
 * 서무과(庶務課)
* 내무부(內務部)
 * 학무국(學務局)
  * 산하 2과
 * 지방국(地方局)
  * 산하 3과
 * 서무과(庶務課)
* 총무부(總務部)
 * 회계국(會計局)
  * 산하 2과
 * 인사국(人事局)
 * 외사국(外事局)
 * 문서과(文書課)
* 총독관방(總督官房)
 * 비서과(秘書課)
 * 무관(武官)
* 참사관(參事官)
* 각종학교(各種學校)
 * 각 직할보통학교(直割普通學校)
 * 관립고등여학교(官立外高等女學校)
 * 관립실업학교(官立外實業學校)
 * 관립외국어학교(官立外國語學校)
 * 관립고등학교(官立高等學校)
 * 관립사범학교(官立師範學校)
 * 법학교(法學校)
 * 성균관(成均館)
 * 중학교(中學校)
* 공업전습소(工業傳習所)
* 사목회의(士木會議)
* 권업모범장(勸業模範場)
* 평양광업소(平壤鑛業所)
 * 산하 2과
* 총독부 의원(醫院)
* 영림창(營林廠)
 * 산하 2과
* 인쇄국(印刷局)
 * 산하 2과
* 전매국(專賣局)
 * 산하 3과
* 세관(稅關)
 * 산하 5과
* 임시토지조사국(臨時土地調査局)
 * 산하 3과
* 통신과(通信課)
 * 산하 5과
* 철도국(鐵道局)
 * 산하 8과
* 감옥(監獄)
* 재판소(裁判所)
 * 고등법원(高等法院) → 공소원(控訴院) → 지방재판소(地方裁判所) → 구재판소(區裁判所)
  * 각 검사국(檢事局)이 대응시설로 설치됨. 단 구재판소에 대응하는 것은 검사(檢事)
* 경무총감부(警務總監部)
 * 산하 5과
 * 직할경찰서(直割警察署, 경성 주재) → 경찰분서(警察分署)
 * 경무부(警務部, 각 도별) → 경찰서 및 경찰업무를 대행하는 헌병분대(憲兵分隊)
*각 도(道, 1관청官廳 2부部)
 * 자혜의원(慈惠醫院)
 * 군(郡) & 부(府) → 면(面)
* 취조국(取調局)
* 중추원(中樞院)

정책

1890년대

경부철도 부설권, 동학난 진압 등의 이권 침탈 (총독부가 없던 시절)

1900년대

1905년 러일 전쟁에서의 일본 승리 확실시로 이토 히로부미의 외교권 간섭(총독부가 없던 시절)

1910년대(무단통치)

1910년대 한일합방, 토지조사사업과 무단통치(데라우치 시절) 1919년 3·1 운동 진압. (하세가와 시절)

1920년대(문화통치)

1920년대 산미증식계획과 문화통치(사이토 시절) 1929년 독립 운동 탄압으로 인한 문화통치의 종료 (2차 사이토 시절)

1930년대

1930년대 일본의 전체주의화와 만주사변, 조선의 병참기지화. (우가키 시절) 1936년 중일전쟁 수행을 위한 조선의 병참기지화 가속, 창씨개명 시행 (미나미 시절)

1940년대

1942년 태평양 전쟁 수행을 위한 조선의 병참기지화 가속, 조선인 대거 동원 (구이소 시절) 1944년 태평양 전쟁의 방어전을 수행 및 종전 후 식민지 처리(아베 시절)

유치진과의 관계

태평양 전쟁 시기에 조선총독부의 지원으로 친일 연극을 다수 공연했다. 예를 들어 1942년 발표한 〈북진대〉는 일진회 회장 이용구의 생애를 찬양한 작품이다. 관제 연극 공연을 위한 현대극장을 주도했고, 현대극장 창립 작품으로 일본의 만주 침략을 긍정적으로 묘사한 〈흑룡강〉의 희곡을 썼으며, 함세덕, 조천석 등의 친일 작품을 연출하고 친일 수필도 발표한 기록이 있다. 조선연극협회, 조선문인협회의 간부를 지냈고, 1944년에는 어용 문인 단체인 조선문인보국회의 소설·희곡부 회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