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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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50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21일 (일) 14:1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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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하악하악>은 다시 한 번 이외수 작가의 이름을 알리게 해주었다. 산문집 <하악하악>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꿈꾸는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이외수의 생존법을 전해주는 책이다. 이외수가 빚어낸 재기발랄한 언어와 정태련이 그린 토종 물고기 세밀화가 담겨 있다.[1]

위트과 아이러니가 돋보이는 짧은 우화들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깨달음의 순간들을 전해준다. 또한 정태련이 3년에 걸쳐 전국의 산하를 발로 뛰며 그려낸 우리 토종 민물고기 세밀화 65종은 '물고기 박사' 이완옥의 감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수와 정태련이 알려주는, 메마른 영혼에 감성의 바람을 불어넣는 은밀한 기분전환법을 배울 수 있다.

도서정보

분류 내용
제목 하악하악
저자 이외수
분류 에세이
출판사 해냄
출간연도 2008년
페이지 252p


도서발췌

  • 산문집 "하악하악"(2008, 이외수 지음),98P,93번 글

모른다는 사실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특히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혀 잘 모르는 대상에 대해 비판이나 비방을 일삼지 말라. 그것은 무지라는 이름의 도끼를 휘둘러 남의 뒤통수를 찍으려다 자신의 이마를 쪼개는 행위나 다름이 없다. 나무관세음보살.

출처

인용 및 참고문헌

  • 인용
  • 하악하악,네이버 책,2020.06.21접속,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4475016
    • 참고문헌

    이외수형님의 산문집 '하악하악'중 일부 발췌해 봤습니다..,네이버카페 "singlegear",2008.08.04작성,2020.06.21접속,https://cafe.naver.com/singlegear/1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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