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개요

세계 최고의 동화 작가중 한명. 30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동화를 쓰고 1843년, 38세의 나이에 발표한 동화 미운오리새끼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동화 작가로서 인정을 받음

안데르센 동화의 특징은 작품이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깊은 여운을 주며, 어린이가 읽기에는 암울한 이야기가 많고, 해피엔딩이 아닌 경우도 많이 있음

글을 쓰기 시작한 초기에는 동화가 아닌 소설과 시, 희곡을 주로쓴 극작가였다. 동화를 제외한 안데르센의 대표작으로는 『즉흥시인』이 있다.

1840년대~1860년대 까지는 세계곳곳을 여행하면서 기행문을 쓰기도 함.

대표 저서

눈의 여왕(The Snow Queen)

발표년도	장르	줄거리
1844년	동화	선악의 기로사이에서 갈등하는 카이(Kai)와 겔다(Gerda, 게르다)라는 어린 소년, 소녀에 대한 이야기

미운오리새끼(The Ugly Duckling)

발표년도	장르	줄거리
1834년	동화	엄마 오리의 알들에서 아기 오리가 하나씩 태어났다 하지만 외모가 다른 모습을 한 아기 오리도 태어났다. 아기 오리의 부모는 자기자식 아니라고 생각해 아기 오리는 주변에 살던 오리들로부터 괴롭힘을 받는다. 주변에 살던 오리들로부터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아기 오리는 연못가를 피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른이 된 아기 오리는 자신이 오리가 아닌 백조였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성냥팔이 소녀(The Snow Queen)

발표년도	장르	줄거리
1845년	동화	연말인 겨울에 작은 소녀가 추위에 떨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성냥을 팔고 있었다. 소녀는 성냥이 팔리지 않으면 아버지에게 혼났기 때문에 성냥이 다 팔리기 전까지는 집에 돌아갈 수 없었다. 그러나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연말의 분주함 때문인지 소녀를 무시하고 지나갔다. 깊은 밤에 소녀는 집 앞에서 성냥에 불을 붙였다. 소녀는 성냥의 불길과 함께 따뜻한 난로, 칠면조 등의 음식이 진열된 식탁,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환상이 나타났다가 불길이 사라지면 동시에 사라진다는 신기한 체험을 했다.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지는 모습을 본 소녀는 할머니가 "별똥별은 누군가가 죽어가는 상징이다"라고 말한 것을 떠올렸다. 다음 번의 성냥에서 나온 불길에서는 할머니의 환영이 나타났다. 성냥의 불꽃이 사라지자 할머니가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한 소녀는 당황해서 갖고 있던 성냥에 모두 불을 붙였다. 할머니의 모습은 밝은 빛에 휩싸이면서 소녀를 부드럽게 끌어안으며 천국으로 갔다. 새해 아침 소녀는 성냥들을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죽었다. 그러나 소녀가 성냥불로 인해 할머니와 함께 천국에 가는 것은 누구도 알지 못했다.

참고자료

Digital Public Library of America 미국 디지털 공공도서관
위키백과 "벤자민 프랭클린"

작성자 및 기여자

• 작성자 :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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