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방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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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중이던 1943년 말경[15] 경성중앙전신국의 피폭에 대비하여 중요 통신 유지를 위해 설치된 지하 전신국이다. 왕과 왕비의 침전인 융복전과 회상전이 있던 자리에 콘크리트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하며 당시 체신국 직원들과 경성중학교의 근로보국대 학생들이 동원되었다고 한다. 발파작업은 조선군사령부 공병대가 담당했고, 작업이나 실무 행정은 전부 체신국에서 담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