⑪통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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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명전전.jpg

지정 등록일

1985년 1월 8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

시대

조선 순조 33년

문화재 설명

통명전은 창경궁 내전 가장 깊숙한 곳에 남향으로 왕비의 침전으로, 왕대비의 생활공간으로 사용되었다. 1484년에 처음 지었다가 임진왜란으로 불에 탄 것을 광해군 대에 다시 지었고, 1790년에 다시 불에 탔으나 1833년 통명전 오른쪽에 있는 양화당과 함께 다시 지었다. 통명전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월대 위에 기단을 조성하고 그 위에 건물을 올렸으며, 연회나 의례를 열 수 있는 넓은 마당에는 얇고 넙적한 박석을 깔았다. 통명전은 창경궁에 있던 내전 건물 중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건물로 19세기 건축 양식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