⑫양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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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명전의 동쪽에 있는 전각이다. 통명전 옆의 양화당은 ‘조화로움을 기른다‘는 뜻을 갖고 있으며 내전의 한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인조가 병자호란 후 남한산성에서 돌아와 이곳에서 장기간 머물렀다. 이후 인조는 청나라 사신을 이곳에서 접견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곳은 25대 철종의 왕비 철인왕후 김씨가 간병을 받다 승하한 곳이기도 하다. 지금의 양화당은 1830년화재로 불탄 것을 1834년에 재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