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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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은 누구인가?

이름

김주영(金周榮)

평론가 김화영은, 김주영 문학에 신발 이야기가 유난히 많이 나오는 것은 그의 떠돌이 의식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고 하였다. 
어릴 때부터의 떠돌이 생활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뜨거운 방에서는 자지 못하고, 찬바람 도는 거실에서만 잠이 온다는 김주영이다.

직업

김주영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출생

1939년 1월 26일(81세)

성장지역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지도를 불러오는 중...

학력

수상 내역



김주영의 작품

김주영의 주요 작품
제목 발행년도 발행처 장르
열기 1973년 현대 문학 중편소설
금의환양 1975년 세대 중편소설
달밤 1975년 문학과 지성 단편소설
서울구경 1977년 월간중앙 단편소설
달맞이꽃 1979년 창작과 비평사 단편소설
아들의 겨울 1979년 전예원 장편소설
객주 1981년 창작과 비평사 대하소설집
외촌장기행 1982년 문예중앙 단편소설
천둥소리 1984년 창작과 비평사 장편소설
활빈도 1987년 중앙일보사 대하소설집
쇠둘레를 찾아서 1987년 단편소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1988년 세계의 문학 장편소설
어린날의 초상 1990년 푸른숲 장편소설
화척 1995년 문이당 대하소설집
야정 1996년 문학과 지성사 장편소설
홍어 1998년 문이당 장편소설집
아라리 난장 2000년 문이당 장편소설
빈집 2010년 문학동네 장편소설
잘가요, 엄마 2012년 문학동네 장편소설
뜻밖의 생 2017년 문학동네 장편소설
아무도 모르는 기적 2018년 문학과 지성사 장편소설

객주문학관

객주문학관
객주문학관김주영이 집필한 소설 객주를 주제로한 복합 예술 문화 공간이다.

소설가 김주영 일대기

김주영의 어린시절과 소설가까지의 과정

그는 일제강점기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어린시절을 가난하게 보냈다.
김주영이 글쓰기와 친숙했던 이유는 가난에 대한 피해의식을 토해내는 방식이 글쓰기였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김주영은 글쓰기에 큰 관심을 보였다. 1954년 아버지의 뜻에 따라 대구농림고등학교 축산과에 입학하였으나, 이 시절부터 문학에 뜻을 두고 시를 쓰기도 하였다.
결국, 농대를 진학하라는 아버지와는 반대로 문학에 뜻을 두고 있었던 김주영서라벌 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진학하게 된다.
하지만, 대학시절 시인 박목월김동리로부터 문학적 자질이 시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혼란을 겪게 되면서 문학인의 삶을 잠시 포기하게 된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30대까지는 안동의 엽연초생산조합에서 일하면서 한동안 문학과 관련없는 생활을 하였다.


하지만, 1970년 그의 가슴을 다시 두근거리게 하는 일이 생긴다. 직장을 그만둔 김주영은 1970년 <여름사냥>이라는 소설을 써내려간다.
다행이도, <여름사냥>이라는 소설이 [월간문학]에 가작으로 뽑히고, 1971년 10월 <휴면기>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면서 문단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로써, 김주영은 늦은 나이지만 문학인의 삶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김주영 작가의 어린시절

소설과 함께 하는 김주영

김주영월간문학을 시작으로 현대문학, 한국문학, 문학사상, 신동아, 창작과 비평, 문학과 지성 등에 많은 작품을 발행하였다.
이때 발표한 소설들은 상당부분 그 시대의 건강한 하층민들이나 약자들의 삶을 그렸다.
김주영약자들의 입장에서 소설을 써 내려간 이유는 김주영 본인도 너무 힘든 시절을 보낸 역자이기 때문이다.
김주영은 소외되고 가난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대변해주는 역할을 하며 소설을 쓰고 있다.
그는 객주, 활빈도, 화척역사 소설들을 집필하고, 새로운 역사소설의 틀을 구축했다는 호평도 받았다.
그는 40대에 소설을 쓰기 시작하엿고, 어쩌면 남들보다 출발이 늦었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김주영은 81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현역 소설가이다.
김주영의 소설에는 그가 살아왔던 삶이 묻어나 있으며, 대중들에게 가장 친숙한 소재로 우리를 매료시켰다.

김주영의 바람

제가 죽게 되면 묘를 쓰고 가족이 있으니까 조그마한 비석 하나 세워주겠죠.
그런데 어느 날 사람들이 산행을 하다가 혹은 그 묘 앞을 지나다가 “어? 김주영 무덤이 여기 있네? 우리 잠시 한번 보고 갈까?” 이런 말을 해준다면 좋겠습니다.
평범한 이야기 같지만 정말 더도 덜도 말고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 순간을 제대로 잘 살아야겠죠. 다른 사람들에게 원망 듣지 않는 삶을 살고, 저 스스로도 누구에게 원수 갚겠다는 마음 없이 편하고 자유롭게 말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앞으로도 그렇게 살다 보면 그런 결과가 오지 않을까요?
네이버 지식백과김주영과의 인터뷰中 일부

김주영 관련 기사, 연구, 비평

김주영 관련 기사

「‘팔순 넘은 노작가’ 소설가 김주영의 신작」, 일요시사- 박민우 기자, 2019
「작가 김주영, 고독한 남자의 삶을 말하다」, 브라보-김영순 기자, 2017


이선민이 작성한 기사: 소설가 김주영

객주: 길 위의 작가

홍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잡다

활빈도: 민중들의 삶과 투쟁

객주문학관: 김주영을 알려주는 복합적 예술공간

김주영 관련 학술연구

「김주영 특집:객주, 갈대 그리고 서간괏굘의 바람 작가연구자료:김주영소설을 보는 시각」,작가세계, 1991 , 출처 DBpia

「거부와 공포: 김주영의 단편소설 연구」, 강원대학교 인문과학 연구소- 박수현, 2014

김주영 관련 작가론&비평

『김주영 깊이 읽기』, 황종연, 문학과 지성사, 1999년

「김주영 작가의 배경과 약력 소개 및 그의 작품 줄거리와 특징 및 의의 조사 분석」레포트샵, 2012

김주영 관련 영상


출처

RDF & 온톨로지

Relation Domain(A) Range(B) 설명
태어나다 김주영 1939년 [A]는 [B]에 태어낫다.
출신이다 김주영 경북청송 [A]은 [B] 출신이다.
직업이다 김주영 소설가 [A]은 [B]가 직업이다.
집필하다 김주영 객주 [A]는 [B]이 집필했다.
묘사하다 객주 보부상 [A]는 [B]을 묘사한다..
집필하다 김주영 홍어 [A]는 [B]이 집필했다.
묘사하다 홍어 시골마을 [A]는 [B]을 묘사한다..
집필하다 김주영 활빈도 [A]는 [B]이 집필했다.
수상하다 김주영 이산문학상 [A]은 [B]을 수상했다.
수상하다 김주영 은관문화훈장 [A]은 [B]을 수상했다.


김주영온톨로지2.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