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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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돈암동(敦岩洞)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속한 행정동 및 법정동이다.

역사

이름의 유래

동소문 밖에서 미아리고개까지 그 일대를 일컫는 지명으로 이전엔 '되너미고개'(현재는 미아리고개)라고 칭하였다. 그 고개 이름을 한자로 옮겨 '돈암현'이란 고개 이름에서 '돈암동'이란 동명이 되었다.

되너미고개는 병자호란 시기 청나라 군대가 한양으로 침입하면서 넘어온 고개라고 하여 '되너미고개'(되놈들이 넘어온 고래)라고 표기하였다.

연혁

경성부 동소문 밖에서 그 동쪽에 있는 험준한 고개까지를 아우르는 지역이었다. 일제시대에는 이 지역이 새로운 주택단지로 부상하여, 당시 경기도에 속했던 돈암리 일대에 급속한 인구증가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인구 증가에는 일제강점기에 도시 빈민의 하나의 유형인 토막민의 유입이 크게 작용하였다. 또한 1936년에 경성의 최초 구획 정리사업지구로 영등포와 더불어 돈암지구가 선정되면서 이곳이 서울의 신시가지로 주목 받았다. 6・25전쟁 이후 이 지역 일대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동소문동, 삼선동 1~5가, 동선동 1~5가 등이 분동되어 현재는 아리랑고개와 미아리고개에 걸친 산록의 대부분 지역만 돈암동이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돈암동 지역에 인구가 급증하면서, 돈암동, 동소문동, 삼선동, 동선동으로 4분되었다. 돈암동은 북쪽을, 동소문동은 서쪽과 가운데를, 삼선동은 남서쪽을 차지하였고, 동선동은 남동쪽을 차지하였다. 동쪽으로는 종암동과 안암동이, 서쪽으로는 성북동이, 북쪽으로는 정릉동과 길음동, 하월곡동으로 연결된다.

주요 시설

관광명소

돈암장

돈암장.jpg

일제강점기 1939년에 건립도니 한식 목조 팔작지붕이다. 이승만 박사가 1945년 미국에서 귀국하여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전에 2년간 거처한 곳으로 근대정치사적으로 중요한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맛집

더아리랑위드그릴

영업시간: 화~일 11:00~22:00/ 쉬는시간 매주 15:00~16:30/ 매주 월요일은 휴무 고기전문점이다. 점심 특선으로 한돈 김치찌개, 버섯된장찌개, 한돈 제육쌈밥정식, 함흥냉면이 있다.

바질숲

영업시간: 매일 11:30~21:00/ 쉬는시간 15:00~17:00/ 수요일 자정 12:00~23:59(휴무)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시설은 깔끔하다. 바질메뉴를 시켰는데 양이 많다고 한다. SNS에 올리면 콜라나 사이다, 아메리카노 중에서 하나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나 지금도 하는지는 불명.

놀거리

영VR

가격: 1게임 3,000원, 1시간 11,000원 (월~목), 1시간 13,000원 (금~일)

위치: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2길 11 2층

말 그대로 VR을 즐길 수 있다. 여러 개의 VR 기기들이 있고, 개방형 구조의 룸 형태로 되어있다. VR을 즐길 수 있는 구역이 세분화 된 것인지 직원이 안내해준다고 한다.

모두막 성신여대점

가격: 기본요금 90분 6,000원/ 10분 당 500원씩 추가

위치: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나길 27 3층 모두막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보드게임도 많지만, 페이퍼토이(1인 1장 무료)를 조립할 수 있고, 색칠놀이, 포켓볼, 고전게임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외에도 네일아트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