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적 사실주의
목차
개요
민족적 형식에 사회주의적 내용을 담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 문학예술의 창작방법
상세소개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또는 사회주의적 리얼리즘(Socialist Realism)으로 불리는 이것은 소련 북한 중국에서 유행한 에술사조로 청중들이 사실주의적 성향의 예술을 좋아 한다는 것을 알게된 공산주의가 자신들의 체제 선전을 위해 사실주의 예술을 사용한 것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1934년 소련 작가대회 석상에서 공식적인 창작방법으로 공포된 ‘사회주의적 리얼리즘(Socialist Realism)’과 이와 관련된 오랜 논의 및 수용론의 연장선상에 놓인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이 사회주의적 내용, 즉 작가의 프롤레타리아적 세계관이나 사회주의를 향해 가는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미 식민지 시대의 논의에서부터 쟁점으로 거론되었다.
- 초기의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는 인민성 당파성 계급성 혁명적 낭만주의를 기본축으로 하여 발전하였다. 그러나 후에 스탈린 주의와 결합하여 공산주의 지도자의 우상화 및 공산주의적 교화에 사용되어 졌다.
- 대표적인 미술가로서는 회화에서 게라시모프와 그레코프가 있고 조각에는 무하나, 톰스키를 들 수 있고 만화의 공동제작 그룹에는 쿠크루이니크시가 있다.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와 비판적 사회주의의 차이
- 비판적 사회주의는 자본주의 사회의 비판과 폭로로 그침
-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는 비판적 사회주의의 의미와 더불어 이러한 사회를 부수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는 내용까지로 이어지며 이러한 미래를 매우 낙관적으로 묘사함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인민성
인민성은 사실주의적 문화예술에서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요소이다. 그러나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에서는 사실주의에서 나타나는 인민성을 더욱 강화시켜서 나타낸다.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계급성
노동자계급의 입장에서 계급투쟁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형상화 한것을 나타내고 나아가 이러한 계급투쟁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계급없는 사회의 전망을 나타내야 한다. 또한 계급과 계급사이의 모순과 대립을 적극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당파성
당파성은 과거 레닌이 "문학은 프롤레타리아의 공동대의의 일부분이 되어야 하며, 노동자계급의 정치의식화된 전위에 의해 가동되는 단일하고 거대한 사회민주주의적 기계장치의 ‘톱니바퀴와 나사’가 되어야 한다.”말한 것을 토대로 문학과 예술이 공산당의 정책을 적극반영하고 지원해야한다는 것이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가장 큰 특징으로 부각 되었고 후에는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한축이자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었다.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혁명적 낭만주의
혁명적 낭만주의는 사회주의에 대한 적극적 전망을 작품에 담아내는 미학적 원리이다. 혁명적 낭만주의에 기초할 때 미래에 대한 꿈, 제국주의에 대한 투쟁 그리고 사회주의의 성공적 건설 등을 작품에 담을 수 있다. 혁명적 낭만주의는 사회주의자들은 영감과 꿈을 가져야 한다는 레닌의 주장에 연원을 두고 있다.
한국의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한국에서는 백철이 처음으로 소개하였는데 이때 사회주의적 사실주의 수용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 그 결과 사회주의적 사실주의를 어떻게 조선에 적용할 건인가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짐과 동시에 리얼리즘론의 심화에 큰기여를 하게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