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물
목차
영화 감독
봉준호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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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봉준호 |
출생 | 1969년 9월 14일 (53세) |
출생지 | 경상북도 대구시 |
직업 | 영화 감독, 각본가, 영화 제작자 |
대표작 | 괴물(2006), 설국열차(2013), 기생충(2019) |
소개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영화감독이다. 2000년 장편영화 ‘플란다스의 개’로 데뷔를 했으며,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흥행을 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2019년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 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2020년 영화 ‘기생충’으로 LA에서 진행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OSCARS)에서 각본상, 국제 영화상, 감독상, 그리고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중 4개 부문의 수상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작품상 수상은 아카데미 시상식(OSCARS) 최초로 외국어 영화가 선정된 케이스이기도 하다.
작품
연도 |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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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 플란다스의 개 |
2003 | 살인의 추억 |
2006 | 괴물 |
2009 | 마더 |
2013 | 설국열차 |
2017 | 옥자 |
2019 | 기생충 |
수상
2019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수상한 상이 100여개가 넘으며 밑에 기재된 것은 그것의 일부다.
2019 제40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2019 제72회 찬 영화제 황금종려상
2019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2019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작품상
2019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2019 제 73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비영어영화상, 각본상
2019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2021 제 94회 일본 키네마 준보 시상식 외국영화 작품상, 외국영화 감독상, 독자가 뽑은 외국영화 감독상
2021 제44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 최우수 외국작품상
음악 감독
정재일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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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재일 |
출생 | 1982년 5월 7일 (41세)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직업 | 가수, 작곡가, 연주자, 음악 프로듀서 |
대표작 | 야생화(2014), 기생충(2019), 오징어 게임(2021) |
소개
1999년 그룹 긱스로 데뷔를 했다. 현재는 가수로서의 개인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듀서와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개인 음반, 공동 음반,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음악을 작곡하는 프로듀서로도 활용하고 있다. 음악 작업 의뢰가 들어오면 주로 영화의 시나리오 편집본을 보며 즉흥 연주를 하고 수정하는 형식으로 작업한다고 한다.
대표 작품
연도 |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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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앨범 ‘The Methodologies’ |
2013 |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
2016 | 박효신 7집 앨범 ‘I am A Dreamer’ |
2017 | 영화 옥자 |
2019 | 영화 기생충 |
2021 | 드라마 오징어 게임 |
2022 | 영화 브로커 |
수상
2002 대한민국 국회 대중문화&미디어 대상 국악부문 대상 수상 (푸리)
2004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
2010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연주상
2013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
2015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음반상
2017 문화체육관광부 예술분야 장관 표창
2018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음반상
2019 제28회 부일영화상 음악상
2020 제56회 대종상 음악상
2021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MMA) TV쇼/리미티드 시리즈부문 음악상
2021 제1회 샤넬 넥스트 프라이즈
2022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술상 - 오징어게임
봉준호와 정재일
- 봉준호 감독과 정재일 음악감독은 ‘기생충’ 전 영화 ‘옥자’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기획 당시 영화 음악으로 현악기를 사용하길 원했으며 정재일 음악감독에게 두 가지 부탁을 했다. 첫 번째는 바르코 풍의 음악을 작곡해 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두 번째로는 우아하진 않지만 우아한 척하는 음악을 작곡해 달라고 부탁했다.
- 영화 ‘기생충’의 바로크 음악을 위해 정재일은 바르코와 지휘 공부를 하며 매일 아침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했다고 한다.
- 정재일이 작곡한 영화 ‘기생충’의 메인 테마 OST, ‘믿음의 벨트’는 감독 봉준호의 최종 간택되기까지 7번의 시도가 있었다고 한다.
- 영화 ‘기생충’의 OST인 ‘믿음의 벨트’와 ‘짜파구리 시퀀스’는 정재일 음악감독이 직접 지휘를 하며 리코딩 했다.
- 봉준호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정재일 음악감독을 “정재일은 지구 상에서 가장 섬세한 사람이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 봉준호 감독과 정재일 음악감독은 2024년에 3월에 개봉하는 영화 ‘미키 17’에서도 함께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관람객
소개
- 관객수: 1,031만명
- 성별 관람추이: 남자 49%, 여자 51%
- 나이별 관람추이
10대 | 3% |
20대 | 42% |
30대 | 30% |
40대 | 18% |
50대 | 8% |
기생충 OST에 대한 관람평
- 영국 가디언 기사 인터뷰 중 “음악감독 정재일의 장엄한 변주곡은 영화 분위기 변화에 완벽하게 수반된다”
- 연합뉴스 기사 중 “형형한 바이올린 독주 선율이 공연장을 휘감더니 배경화면에 곡명 '짜파구리'가 떠올랐다. 관객석에서 나지막한 웃음이 터졌다.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 요리 장면에서 긴박감을 끌어올리는 이 곡이 현실 무대로 옮겨지자 생동감이 배가됐다.”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의 관람평 중 “뜯어볼수록 미술과 음악을 포함해 영화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더없이 정교하다.”
- 관람객 관람평 중 “기택네 가족이 폭우 속에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에서 나온 ost가 극의 긴장감을 더 극대화해줬다.”
- 관람객 관람평 중 “도망쳐 나오는 가족의 다급한 모습과 허름한 배경 그리고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 서양식 클래식의 조화가 극의 빈부격차를 생각나게 하면서 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