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청소일 하는데요?

책 소개

추천 도서 선정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선정도서

줄거리, 컬렉션 선정 이유

돈을 많이 벌지 못하는 직업은 필요없는 직업일까?

우리는 돈으로 물건의 가치를 따진다. 직업에서는 어떨까? 흔히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너네들 공부 못하면 저런걸 하는거야"라며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하대 받는 직업들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우리 일상생활에 정말 필요없는 직업일까? 이 책은 만화를 통해 진로에 대해서 직업을 선정하기에 그저 "돈"으로만 직업을 선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고 해서 불필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존재가 없다.

송정원 학우 : 책을 선정한 이유는 청소년 시기에 많이 강요받을 '공부를 잘해야 의미가 있다'라는 결과론적 태도들에 지쳐있을 많은 학생들을 위해서였다. 이 책을 통해서 공부를 꼭 잘해야 그리고 좋은 대학교에 가야만 인생이 의미있다고 자리가 잡혔을 그들에게 숨통을 트이게 하고 싶다. 특히 이 책은 하대를 받는 '청소일'에 대해 편견을 깨준다. 비문학과 문학과 같은 그림이 없는 글을 읽는 것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이 만화와 그림을 통해 더 큰 울림을 받으면 좋겠다.

관련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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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따세 2019년 여름 인문사회분야 추천도서 링크

외부 서평

“꿈과 생계의 타협점” 링크

“청소가 날 영원히 대변하지 않는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