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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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철기법

전통 목각탱화나 민화, 지함(紙函) 등에서 발견되는 소재와 기법을 연구하고 소위 부조 같은 것을 요철회화(凹凸繪畵) 기법이라고 한다.

1965년 유네스코 연구비로 변종하는 멕시코마야 유적지를 답사한 후 귀국하여 이전의 표현주의적인 경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주제와 기법을 펼쳐 보이기 시작했다.

요철기법(凹凸기법)은 변 화백이 1972년부터 추구해온 개성적인 조형기법으로, 하드보드베니어판 등을

치밀한 계산에 의해 조형적인 형태로 오려내 화면에 붙이고 그 위에 삼배나 거즈 천을 덧씌우고 채색을 하여 새로운 질감을 구축한

것으로 요철회화(凹凸繪畵)를 통해 변종하회화의 재료와 기법을 확장시켰으며

내용에 있어서는 현실비판적인 우화를 통해 한국사회를 풍자했다. 이러한 기법이 잘 사용된 작품으로는 돈키호테 연작

들 수 있다.

그는 요철이 빚어내는 이중적인 효과와 대응(對應) 위에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선과 유성(油性)의 부드러운

색조로 입체적인 효과를 자아내는 초현실주의적이고도 표현주의적인 작업을 해왔다.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변종하 요철기법 변종하가 사용한 기법이다. 석은변종하기념미술관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다움백과

작성자 및 기여자

작성자 이진용 기여자 김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