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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의 민요적 율격=== | ===[[김소월]]의 민요적 율격=== |
2022년 6월 13일 (월) 01:23 기준 최신판
민요적 율격
민요적 율격이란?
김소월의 민요적 율격
- 김소월은 전통적 정서와 민요적 율격의 기반 위에서 개인의 내면을 형상화시켰다.
- 「먼 후일」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말이/ '잊었노라'
-중략-
- 「산유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중략-
- 「엄마야 누나야」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랫빛,
-중략-
그 외 시인들의 민요적 율격
- 김영랑의「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같이
-중략-
- 박목월의 「나그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