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기린형뚜껑 향로"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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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관리단체)'''  [https://ko.wikipedia.org/wiki/%EA%B0%84%EC%86%A1%EB%AF%B8%EC%88%A0%EA%B4%80 간송미술관]
 
'''관리자(관리단체)'''  [https://ko.wikipedia.org/wiki/%EA%B0%84%EC%86%A1%EB%AF%B8%EC%88%A0%EA%B4%80 간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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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경에 만들어진 높이 20㎝의 청자향로다. 향을 피우는 부분인 몸체와 기린이 꿇어 앉아있는 모습을 한 뚜껑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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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의 윗부분은 넓게 퍼져 있고 3개의 다리가 몸체를 떠받치고 있다. 몸통과 윗면 가장자리에 구름무늬가 있다. 뚜껑 가운데에는 뒤를 돌아보고 있는 기린이 조각되어 있고, 기린의 옆면에는 번개무늬가 있다. 기린의 머리에는 부러져 있는 뿔이 있는 상태이고, 목뒤의 부분도 잘 표현되였다. 향의 연기는 기린의 입을 통하여 나오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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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색 특유의 은은한 광택이 향로 전체를 감싸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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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0일 (목) 14:56 판

청자 기린형뚜껑 향로 (靑磁 麒麟形蓋 香爐)

Celadon Incense Burner with Girin-shaped Lid

청자 기린형뚜껑 향로.jpg

소개

지정유형 국보

종류 유물/공예/생활공예/토도자공예/청자

수량/면적 1개

지정(등록)일 1962.12.20

소재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

시대 고려시대(12세기)

시기 미상

소유자(소유단체) 전***

관리자(관리단체) 간송미술관



12세기경에 만들어진 높이 20㎝의 청자향로다. 향을 피우는 부분인 몸체와 기린이 꿇어 앉아있는 모습을 한 뚜껑으로 이루어져 있다. 몸체의 윗부분은 넓게 퍼져 있고 3개의 다리가 몸체를 떠받치고 있다. 몸통과 윗면 가장자리에 구름무늬가 있다. 뚜껑 가운데에는 뒤를 돌아보고 있는 기린이 조각되어 있고, 기린의 옆면에는 번개무늬가 있다. 기린의 머리에는 부러져 있는 뿔이 있는 상태이고, 목뒤의 부분도 잘 표현되였다. 향의 연기는 기린의 입을 통하여 나오도록 만들어졌다. 비취색 특유의 은은한 광택이 향로 전체를 감싸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우리지역 문화재 청자 기린형 뚜껑 향로

작성자 김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