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 이야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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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ffffff; color:#000000; font-size:130%; text-align:center;" | '''파란 티셔츠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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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background:#ffffff; color:#000000; font-size:130%; text-align:center;" | '''여러 나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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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text-align:center;" | [여러나라_이야기.jpg]|300px|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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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style="text-align:center;" | [[파일:여러나라 이야기.jpg|300px|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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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 || 비르기트 프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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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저자''' || 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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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옮긴이''' || 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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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출판사''' || 마루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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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그림''' || 비르기트 안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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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연도''' ||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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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출판사''' || 담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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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쪽수'''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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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연도'''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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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ISBN''' || 978895663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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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길이'''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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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ISBN''' || 978899614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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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 소개==
《파란 티셔츠의 여행》은 목화가 주인공이 되어 목화가 파란 티셔츠로 상품화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옷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유통되어 가는지를 알려주는 지식정보 그림책입니다. 또한 공정무역(FairTrade)이 무엇이고 어떤점이 중요한지, 이런 정보를 통해 색안경을 벗고 백지의 상태에서 올바른 형태의 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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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나간 사이, 가방 속을 보게 된 두 형제 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아메리카 인디언, 이집트 피라미드, 인도 타지마할, 중국 만리장성, 아프리카 토인에서 우리 이순신 장군까지 수많은 그림들이 쏟아지는데…….
  
 
==저자 소개==
 
==저자 소개==
<span style="font-size:150%;font-weight:bold;">저자 :비르기트 프라더</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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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지용.jpeg]]<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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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150%;font-weight:bold;">정지용</span>
  
저자 비르기트 프라더는 1965년에 독일에서 태어나 라이프치히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교사 교육을 위한 주 정부의 세미나에서 독일어 교수법 강사로 일했다. 1995년에 오스트리아로 이사한 후, 2000년부터 함부르크의 티베트 센터에서 '티베트와 불교' 라는 신문 일도 하고, 티베트 거장들의 작품을 강의하고 교정하는 일도 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 시절에 종종 아이들과 책을 쓰고 그려서 여러 상을 받았다. 2005년부터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세상을 발견하고, 열린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에게는 읽는 즐거움을 많이 주고,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체험의 장을 만들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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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지용은 여류화가로 여러 나라 이야기를 편찬하신 후 그 외 활동은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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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가 나와있지 않은 작가입니다.
  
 
==서평, 한줄평==
 
==서평, 한줄평==
<span style="font-size:150%;font-weight:bold;">서평</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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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150%;font-weight:bold;">출판사 서평</span>
  
<span style="font-weight:bold;">인도에서 힘들게 수확된 목화!<br />어떻게 유통될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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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weight:bold;">
상품화는 어떻게 될까?<br />공정무역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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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weight:bold;"> 형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책속 나라 여행
  
책을 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표지! 파란 티셔츠의 여행을 읽게 된 이유는 색채로운 분위기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재단 마크가 달려 있어서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2017년 덕수구 돌담길에서 열렸던 공정무역에 참여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정무역 행사를 하며 아름다운 재단에 대한 설명도 몇 번 들었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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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책을 고를 때 무엇을 가장 먼저 보시나요? 저는 표지, 제목 작가 출판사순으로 책을 고르는 것 같습니다.
  
주마등처럼 제 머리를 스쳐지나가 책의 표지에 있는 아름다운 재단 마크를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비르기트 프리더는 독일 사람으로 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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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책을 선택해서 보게된 계기는 작가였습니다. 무릎을 치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무조건 반사처럼 저는 여류화가 정지용님을
  
시절에 종종 아이들과 책을 쓰고 그려서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그런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열린 눈으로 아이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관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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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 서정시인인 정지용 작가로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되었고, 착각으로 시작한 독서의 내용은 제 어릴적
  
이야기를 통해 그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주고 싶어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목화에게 생명을 불어 넣어 목화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하여 친숙하게 다가오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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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을 떠올리게하는 책이었습니다. 형제들끼리 엄마가 두고 간 가방 속 여러나라의 그림을 보고서 실제로 자기들이 그 나라에 모험을 하는듯 상황극을 하며 형이
  
설정을 하였습니다. 목화가 상품화되고 그 기간을 여행으로 묘사하는 내용입니다. 인도에서 목화가 재배되고, 공정무역으로 수출되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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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을 하는 나라마다 각 나라의 이야기를 해주고 어머니가 귀가하면서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나라의 이야기를 하며 "프랑스 왕 루이 16세가 사치스러운 생활을 해 국민이 살기 힘들었다."와 같은 알아두면 좋은 지식도 재밌게
  
표현하여 마치 내가 목화가 된듯한 착각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특히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공정 무역의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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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 놓은게 인상 깊었습니다. 만 5세 유아에게 적합한 동화책으로 가족이라는 작은 사회안에서 다른 사회관계 영역에 관심을 갖게 하는 내용입니다. 어떻게 보면
  
책 내용안에 두지 않고 직접 원하다면 알 수 있게 책 내용 밖에 글로 잘 설명 해두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작가가 아이들을 잘이해하기에 아이들이 좋아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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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내용이고 너무 사회화를 빠르게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른 사회관계에 대한 관심과 동시에 그림책이 아니라면 느끼지 시각적인 부분도 생각을 해서
  
책을 잘 편찬한것 같습니다. 무역과 상품화 과정을 통해 현대 농민들의 힘듦, 협력을 통해 끝내 목화가 티셔츠가 되는 결과를 통해 유아시절 다른 사람들의 삶에 공감하고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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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편찬한게 너무나도 긍정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이런 형식의 책을 본다면 책을 보는 것에 대한 거부감 말고 더 알고 싶고, 읽고 싶다는 욕구가 들었고 내용 조절도
  
할 수있는 능력을 기르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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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어있어 책 하나에 들어있는게 참많다라는 것을 느낀 책이였던것같습니다.
  
 
==관련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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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2일 (수) 23:27 기준 최신판


책 소개

엄마가 나간 사이, 가방 속을 보게 된 두 형제 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아메리카 인디언, 이집트 피라미드, 인도 타지마할, 중국 만리장성, 아프리카 토인에서 우리 이순신 장군까지 수많은 그림들이 쏟아지는데…….

저자 소개

정지용.jpeg
정지용

저자 정지용은 여류화가로 여러 나라 이야기를 편찬하신 후 그 외 활동은 없으며, 관련 정보가 나와있지 않은 작가입니다.

서평, 한줄평

출판사 서평

형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책속 나라 여행


여러분들은 책을 고를 때 무엇을 가장 먼저 보시나요? 저는 표지, 제목 작가 출판사순으로 책을 고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책을 선택해서 보게된 계기는 작가였습니다. 무릎을 치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무조건 반사처럼 저는 여류화가 정지용님을

한국의 대표적 서정시인인 정지용 작가로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되었고, 착각으로 시작한 독서의 내용은 제 어릴적

시절을 떠올리게하는 책이었습니다. 형제들끼리 엄마가 두고 간 가방 속 여러나라의 그림을 보고서 실제로 자기들이 그 나라에 모험을 하는듯 상황극을 하며 형이

모험을 하는 나라마다 각 나라의 이야기를 해주고 어머니가 귀가하면서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나라의 이야기를 하며 "프랑스 왕 루이 16세가 사치스러운 생활을 해 국민이 살기 힘들었다."와 같은 알아두면 좋은 지식도 재밌게

풀어 놓은게 인상 깊었습니다. 만 5세 유아에게 적합한 동화책으로 가족이라는 작은 사회안에서 다른 사회관계 영역에 관심을 갖게 하는 내용입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내용이고 너무 사회화를 빠르게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른 사회관계에 대한 관심과 동시에 그림책이 아니라면 느끼지 시각적인 부분도 생각을 해서

책을 편찬한게 너무나도 긍정적으로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이런 형식의 책을 본다면 책을 보는 것에 대한 거부감 말고 더 알고 싶고, 읽고 싶다는 욕구가 들었고 내용 조절도

잘 되어있어 책 하나에 들어있는게 참많다라는 것을 느낀 책이였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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