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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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center;"|'''데뷔''' || 1984년‘노래를 찾는 사람들’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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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5일 (금) 16:43 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jpg


"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


가수 소개


김광석은 1984년‘노래를 찾는 사람들’1집으로 데뷔하였다.
31세의 나이로 사망한 그는 살아생전 많은 노래들을 만들어 사람들의 인생에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대표곡으로는 사랑했지만[1], 이등병의 편지[2] 등이 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들어보기

읽어보기

곱고 희던 그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모두다 떠난다고
여보 내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올 그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알아보기

‘Old Fashion Man' 의 수록곡. 2006년 리마스터 앨범인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도 수록됨

노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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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다른 한 장면

청소년 나의 사춘기에게
청년 말하는 대로
중년 아버지(싸이)


작성자 : 장진혁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