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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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관리)===
 
===소유(관리)===
*[http://kansong.org/museum/museum_info/ 간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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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
  
  

2022년 11월 26일 (토) 04:42 판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

지정유형

  • 국보

지정일

  • 1992.4.20.

종류

  • 유물/공예

시대

  • 고려시대

시기

  • 미상

비고

  • 12세기 전반 제작 추정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
지도를 불러오는 중...

소유(관리)



설명

  •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자 공예품이다.
  • 고려시대 만들어진 원숭이 모양의 청자 연적(먹을 갈 때 벼루에 따를 물을 담아 두는 그릇)이다.
  • 크기는 높이 9.8cm, 몸통 지름 6.0cm이다.
  • 원숭이 어미 머리 위에는 직경 1cm 정도의 물을 넣는 구멍이 나 있고, 새끼의 머리 위에는 직경 0.3cm 크기의 물을 따르는 구멍이 각각 뚫려 있다.
  • 1146년에 제작된 청자과형화병, 청자합과 유약의 색깔이 동일하여 12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 고려청자 연적 중 원숭이 모양의 연적은 드물며 더욱이 모자(母子) 모양으로서는 유일한 예이다.
  • 두 원숭이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그 사이사이를 파내어 도드라지게 표현하였고, 어미 원숭이의 눈, 코와 새끼 원숭이의 눈은 검은 색 안료로 점을 찍어 나타냈다.
  • 어미 원숭이의 엉거주춤한 자세, 보채는 새끼의 모습을 통해 원숭이 모자의 사랑을 재미있게 묘사하였다.
  • 유약은 잘 녹아 투명하고 잔잔한 기포가 전면에 있어 은은하고, 표면의 색깔은 아름다운 비취색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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