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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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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천의 및 혼천시계 (渾天儀 및 渾天時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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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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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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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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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조선 현종 10년(1669) 천문학 교수였던 송이영이 만든 천문(天文)시계로, 홍문관에 설치하여 시간 측정과 천문학 교습을 위해 쓰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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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현종 10년191669) 천문학 교수였던 송이영이 만든 천문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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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관]]에 설치하였고 시간 측정과 천문학 교습을 위해 쓰였다.
  
시계의 지름은 40㎝이고, 그 중심에 위치한 지구의(地球儀)지름은 약 8.9㎝이다. 2개의 추 운동에 의하여 움직이는데, 하나는 시각을 위한 바퀴와 톱니바퀴들을 회전시키고, 다른 하나는 종을 치는 장치를 위한 것으로, 여러 개의 쇠구슬이 홈통 안을 굴러 내려감으로써 종을 치는 망치가 걸려 곧 종이 울리고, 회전바퀴 살에 붙은 주걱들에 의하여 쇠구슬이 들리면서 이 작동이 반복된다. 즉, 2개의 축을 동력으로 하여 여러 가지 톱니바퀴를 움직이는 시계 장치와 지구의가 설치된 혼천의 두 부분이 연결되어 있어 시간과 천체의 위치를 동시에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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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천의 및 [[혼천시계]]외관상 특징의 대해서 설명하자면
  
조선시대에 만든 천문시계 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물로,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모델이었던 물레바퀴의 원리를 동력으로 삼은 시계장치와 서양식 기계 시계인 자명종의 원리를 조화시켜 전혀 새로운 천문시계의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세계 시계 제작기술의 역사상 독창적인 천문시계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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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지름은 40cm이고,그 중심에 위치한 지구의 지름은 약 8.9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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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는 2개의 추 운동에 의하여 움직이는데, 하나는 시각을 위한 바퀴와 톱니바퀴를 회전시키고 또 다른 하나는 종을 치는 장치를 위한 것이다.
  
조선시대 다음인 전근대적인 작품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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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의 쇠구슬이 홈통 안을 굴러 내려감으로써 종을 치는 망치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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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이 울리고, 회전바퀴 살에 붙은 주걱들에 의하여 쇠구슬이 들리면서 이 작동이 반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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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2개의 축을 동력으로 하여 여러 가지 톱니바퀴를 움직이는 시계 장치와 지구의가 설치된 혼천의 두 부분이 연결되어 있어 시간과 천체의 위치를 동시에 알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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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만든 천문시계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물이다. 따라서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모델이었던 물레바퀴의 원리를 가진 시계장치+서양식 기계 시계인 자명종의 원리로 조화를 이루어서 새롭게 천문시계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세계 역사상 독창적 시계로 평가되고있다. 더나아가 조선시대 과학기술의 엄청난 쾌거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앙부일구,[[천상열차분야지도]],측우기 등 많은 과학기술의 면모를 보여주는 유산들이 있다.
  
 
==외부링크==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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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60056&cid=47306&categoryId=47306 홍문관-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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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oneyhot_/221729954765 혼천시계 구조-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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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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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2fopVR4o3G0</youtube>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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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5일 (월) 23:23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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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천의 및 혼천시계 (渾天儀 및 渾天時計)

지정유형

국보

수량/면적

1기

분류

유물/과학기술/천문지리/천문

시대

조선 헌종 10년(1669)

소재지

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박물관

지정일

1985.08.09

소유자(소유단체)

고려대학교

설명

조선 현종 10년191669) 천문학 교수였던 송이영이 만든 천문시계이다. 홍문관에 설치하였고 시간 측정과 천문학 교습을 위해 쓰였다.

혼천의 및 혼천시계의 외관상 특징의 대해서 설명하자면

시계의 지름은 40cm이고,그 중심에 위치한 지구의 지름은 약 8.9cm이다. 이 시계는 2개의 추 운동에 의하여 움직이는데, 하나는 시각을 위한 바퀴와 톱니바퀴를 회전시키고 또 다른 하나는 종을 치는 장치를 위한 것이다.

여러 개의 쇠구슬이 홈통 안을 굴러 내려감으로써 종을 치는 망치가 걸린다. 그리고 종이 울리고, 회전바퀴 살에 붙은 주걱들에 의하여 쇠구슬이 들리면서 이 작동이 반복이 된다. 즉 2개의 축을 동력으로 하여 여러 가지 톱니바퀴를 움직이는 시계 장치와 지구의가 설치된 혼천의 두 부분이 연결되어 있어 시간과 천체의 위치를 동시에 알 수 있게 한다.

조선시대에 만든 천문시계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물이다. 따라서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모델이었던 물레바퀴의 원리를 가진 시계장치+서양식 기계 시계인 자명종의 원리로 조화를 이루어서 새롭게 천문시계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세계 역사상 독창적 시계로 평가되고있다. 더나아가 조선시대 과학기술의 엄청난 쾌거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앙부일구,천상열차분야지도,측우기 등 많은 과학기술의 면모를 보여주는 유산들이 있다.

외부링크

국가문화유산포털

홍문관-네이버 지식백과

혼천시계 구조-네이버 블로그

참고자료

기타

조선후기 문화재

사영 김병기 일가 옷

혼천의 및 혼천시계

청구도(2008=3)

동궐도(1989)

서울 흥천사 대방


작성자:2211170 김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