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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 (배우 이선균)'''
 
:*'''예종 (배우 이선균)'''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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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은게 또 뭐 재미난 사건이나 벌어지면 좋겠구나''<br/>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 받은 뒤 다시 전쟁터로 향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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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제8대 임금 예종 과학과 의술에 대한 지식과 호기심이 많고 관찰과 추리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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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반드시 내가 잡는다''<br/>
 
''이순신은 반드시 내가 잡는다''<br/>
일본군을 이끄는 수장으로 무자비한 성격을 지녔지만 지략만큼은 뛰어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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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은 어리바리 하지만 비상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예종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물.  
  
  

2023년 6월 16일 (금) 22:42 판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2017)


영화의 역사적 배경

소개

예고편

줄거리

 모든 사건은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이선균). 그를 보좌하기 위해 학식, 가문, 외모(?)는 물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재주까지 겸비한 신입사관 ‘이서’가 임명된다. 하지만 의욕과 달리 어리바리한 행동을 일삼던 이서는 예종의 따가운 눈총을 한 몸에 받으며 고된 궁궐 생활을 시작한다. 때마침 한양에 괴이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예종은 모든 소문과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예종과 이서는 모든 과학적 지식과 견문을 총동원,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데…! 사건 쫓는 임금 X 임금 쫓는 신입사관 궁 넘고 담 넘는 유쾌한 과학수사가 시작된다!


인물 설명

  • 등장 인물

예종 (배우 이선균)

  • 예종 (배우 이선균)

날씨도 좋은게 또 뭐 재미난 사건이나 벌어지면 좋겠구나
조선의 제8대 임금 예종 과학과 의술에 대한 지식과 호기심이 많고 관찰과 추리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윤이서 (배우 안재홍)

  • 윤이서 (배우 안재홍)

이순신은 반드시 내가 잡는다
행동은 어리바리 하지만 비상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예종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물.




  • 그 외 영화 속 캐릭터
  • 남건희 (배우 김희원): 이순신의 부장이자 아들이며, 다른 조선 수군 장수들과 마찬가지로 명량 해전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아버지에게 못난 임금을 섬기지 말고 고향의 돌아가자고 설득하며 비관적으로 현실을 직시하는 인물이다.
  • 선화 (배우 경수진): 왜군의 놀림감으로 눈 앞에서 죽은 아버지를 눈 앞에서 보고 분개하여 복수를 위해 밀서를 이순신 장군에게 전달하는 인물.
  • 흑운 (배우 정해인): 발이 빨라 조선수군의 탐망꾼을 맡은 인물로 왜군에서 내통하고 있는 인물과 이순신 사이를 오가며 첩보의 전달 담당이다.
  • 수빈 (배우 장영남): 왜군에 의해 가족을 잃고 혀까지 잘려 벙어리가 된 인물로 바닷가에 버려진 것을 임준영이 구해 아내로 삼았다.



영화로 보는 역사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

영화 속에서 죽움을 두려워한 배설(김원해 배우)이 거북선을 불태우고 이순신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이후 배를 타고 도망가려다 사살 당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장면으로 영화의 흐름을 위해 각색된 부분이다.

영화 선정 이유 및 영화의 의의

오랜 전쟁으로 인해 백성과 나라의 혼란이 이어지는 중 일본에 맞서 승리한 전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묘사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순신 장군과 그를 따르던 병사들의 활약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뿐만 아니라 해전과 관련된 장면을 보다 섬세하고 생동감있게 연출하여 당시의 긴장감과 이순신 장군과 병사들의 공포와 희생을 간접적으로 경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