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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4일 (일) 20:58 기준 최신판
극단 산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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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술지식백과 | |
단체명 | 극단 산하 |
설립년 | 1963년 |
해체년 | 1983년 |
주소 | 서울 |
활동영역 | 예술·체육/연극 |
극단 산하(山河)
개요
1960년대 동인제 극단 시대의 주역 중 하나이다. 극단'산하'는 연극의 대중화와 연극의 직업화를 목표로 1963년 창단되었다.
상세소개
- 영문학자 오화섭을 대표로 제작극회의 주요단원이었던 차범석과 김유성이 임희재, 하유상, 이기하, 표재순 등과 규합하여 27명의 회원으로 1963년 9월에 창단되었으며 창단 한 그해 11월 손창섭원작, 임희재각색의 <잉여인간>을 이기하 연출로 창립공연 하였다. 창립공연 이후 차범석이 대표직을 맡으면서 '창작극 우선공연', '지방순회공연'을 실현했다. 차범석, 정하연(극작가), 표재순, 이기하(연출) 등의 공연활동을 주도로 차범석의〈청기와집〉, <산불>, 〈장미의 성>, <왕교수의 직업>,〈약산의 진달래〉등을 지속적으로 상연하며 사실주의 극단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또 이 극단은 연극의 대중화와 연극의 직업화를 목표로 했는데,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면서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는 연극을 지향하고, 사람들이 취미를 뛰어넘어 직업으로써 연극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겼다. 산하의 노력은 창작극 발굴과 지방 공연의 시도로 나타난다. 이후 창작극으로 지방 순회공연을 하면서 많은 연기자와 연출가를 배출하였다.
- 극단 산하는 6·25전쟁 후의 문화 가뭄에서 현대연극사의 맥을 이었고, 여러 신작희곡과 번역극을 소개하여 연극의 폭을 넓혔으며, 신인배우를 여러 명 배출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1983년 3월 제52회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를 공연한 뒤 극단 산하는 해체되었다.
(주요)공연연보
- 공연 정보
공연명 | 공연일자 | 공연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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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11.30~ 1965.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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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9.6~ 1966.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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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12.15~ 1966.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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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5.30~ 196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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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10.10~ 1968.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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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4.8~ 1969.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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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10.9~ 1969.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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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09.01~ 197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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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03.10~ 1977.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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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06.02~1977.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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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10.13~ 1978.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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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02.21~ 1981.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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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03.11~ 1982.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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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04.13~ 1982.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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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12.09~ 1982.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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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03.25~ 1983.03.31 |
관련 인물
- 창단 대표: 오화섭
- 기획자: 김유성 등
- 극작가: 차범석, 임희재, 하유상 등
- 연출가: 표재순, 이기하 등
- 연기자: 김성옥, 이순재, 오현경, 주상현, 구민, 전운, 강효실, 강부자 등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
차범석 | 극단 산하 | A는 B를 창립하다 |
참고문헌
- 무천극예술학회,「차범석 희곡연구」,국학자료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