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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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딧 불''' - 이상화
 
'''반 딧 불''' -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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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념은 미덕이다(루낭)
  - 단념(斷念)은 미덕(美德)이다-루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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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득한 저문 바다 등대와 같이
 
가마득한 저문 바다 등대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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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졌다 꺼졌다 깜박이는 반딧불!
 
켜졌다 꺼졌다 깜박이는 반딧불!
  
 
  
 
아 철없이 뒤따라 잡으려 마라
 
아 철없이 뒤따라 잡으려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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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네와 예쁨과 함께 맞기만 하여라.
 
아낙네와 예쁨과 함께 맞기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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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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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more28/article/all/20080215/8544376/1?comm=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

2022년 5월 8일 (일) 00:21 판

반 딧 불 - 이상화 -단념은 미덕이다(루낭)


보아라 저게!

아-니 또 여게!


가마득한 저문 바다 등대와 같이

짙어 가는 밤하늘에 별 낱과 같이

켜졌다 꺼졌다 깜박이는 반딧불!


아 철없이 뒤따라 잡으려 마라

장미꽃 향내와 함께 듣기만 하여라

아낙네와 예쁨과 함께 맞기만 하여라.


어문링크

현대시 100년-사랑의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