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 필 산궁수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1번째 줄: 1번째 줄:
[[파일:산궁수진.jpg]]{|class='wikitable'
+
[[파일:산궁수진.jpg 500px]]
  
 +
{|class='wikitable'
 
|-  
 
|-  
 
| style="width:80px; text-align:center;" |'''작가''' || style="text-align:center;"| 신윤복
 
| style="width:80px; text-align:center;" |'''작가''' || style="text-align:center;"| 신윤복

2022년 12월 8일 (목) 17:11 판

파일:산궁수진.jpg 500px

작가 신윤복
창작년도 조선시대
종류 수묵채색화
기법 자본담채
울산박물관에서 보관
지도를 불러오는 중...

산궁수진(山窮水盡)

깊은 산중에 들어가 산은 앞을 막고 물줄기는 끊어져 더 갈 길이 없다.

막다른 경우에 이름을 비유한 말

특징

혜원(蕙園)의 산수화 솜씨는 결코 같은 시기의 고송, 이인문이나 단원의 솜씨에 뒤진다고 할 수 없을 만큼 깔끔하고 은밀한 맛을 풍기고 있다. 6폭의 화첩에 담긴 이 그림은 혜원의 산수화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6폭의 화첩에 담긴 이 그림은 신윤복의 산수화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

내용

《산궁수진》은 험준한 산길을 사람들이 행렬을 지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검각도나 또는 촉잔도로 볼 수 있다. 검각도란 원래 안록산의 난을 피해 장안에서 촉국사천으로 몽록하는 당나라 현종의 행차를 소재로 한 것인데, 장안에서 사천에 이르는 도중에 있는 검산은 자연경관이 절승이어서 많은 화가들의 작품소재가 되어 왔던 것이다. 절애의 각도를 오르내리는 기마, 추차, 보행 등의 행렬은 절세의 이경 중에 있는 느낌이다.

참고문헌

한국사전연구사 한국미술오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