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 (2019)"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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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명량 이회 사진.jpg|이회 (배우 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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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나랏말싸미 김준한.jpg|세자 (배우 김준한)
파일: 명량 박보검 사진.jpg|배수봉 (배우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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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나랏말싸미 탕준상.jpg|학조 (배우 탕준상)
파일: 명량 진구 사진.jpg|임준영 (배우 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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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나랏말싸미 금새록.jpg|진아 (배우 금새록)
파일: 명량 이정현 사진.jpg|정씨부인 (배우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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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 (배우 권율)''': 이순신의 부장이자 아들이며, 다른 조선 수군 장수들과 마찬가지로 명량 해전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아버지에게 못난 임금을 섬기지 말고 고향의 돌아가자고 설득하며 비관적으로 현실을 직시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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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배우 김준한)''':  
  
:*'''배수봉 (배우 박보검)''': 왜군의 놀림감으로 눈 앞에서 죽은 아버지를 눈 앞에서 보고 분개하여 복수를 위해 밀서를 이순신 장군에게 전달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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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조 (배우 탕준상)''':  
  
:*'''임준영 (배우 진구)''': 발이 빨라 조선수군의 탐망꾼을 맡은 인물로 왜군에서 내통하고 있는 인물과 이순신 사이를 오가며 첩보의 전달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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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배우 금새록)''':  
  
:*'''정씨 부인 (배우 이정현)''': 왜군에 의해 가족을 잃고 혀까지 잘려 벙어리가 된 인물로 바닷가에 버려진 것을 임준영이 구해 아내로 삼았다.
 
  
  

2023년 6월 16일 (금) 22:00 판

영화 나랏말싸미(2019)


영화의 역사적 배경

조선왕족실록의 기록에는 세종이 한글 자음 모음 28자를 직접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그러나 이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겠지만, 이에 대한 공식적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영화에서는 세종이 신미 스님의 도움을 받아 한글 자음 모음 28자를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다.

소개

예고편


줄거리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 불굴의 신념으로 한글을 만들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물 설명

  • 등장 인물

세종대왕 (배우 송강호)

  • 세종대왕 (배우 송강호)

망하지 않으려고, 나는 모든 지식을 세상의 모든 백성에게 알려주고 싶다

글자를 만든다고 다가 아니라 지키고 퍼트리는 게 더 어려운 것이다


신미 스님 (배우 박해일)

  • 신미 스님 (배우 박해일)

세상에서 가장 쉽고 아름다운 문자 왜 안된단 말인가?

그 자리에 앉았으면 왕 노릇 똑바로 하란 말이오


소현황후 (배우 전미선)

  • 소현 황후 (배우 전미선)

나는 궁에서 죽고 싶지 않다.

어차피 갈 길이라면 끝까지 가셔야 합니다.


  • 그 외 영화 속 캐릭터
  • 세자 (배우 김준한):
  • 학조 (배우 탕준상):
  • 진아 (배우 금새록):



영화로 보는 역사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

영화 속에서 죽움을 두려워한 배설(김원해 배우)이 거북선을 불태우고 이순신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이후 배를 타고 도망가려다 사살 당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장면으로 영화의 흐름을 위해 각색된 부분이다.

영화 선정 이유 및 영화의 의의

세종의 한글 창작에 대한 과정을 구체화 시켜 영화로 구현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가지고 있지만 기존의 스크린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역사적인 공간들이 배경으로 연출된다. 신미 스님의 행적을 따라 영화 속에서 역사가 깃들어 있는 문화유산을 볼 수 있다. 해인사 장경판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안동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문화 유적지를 한국 영화 최초를 스크린에 담아 냈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고 생각되어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세종과 신미 스님이 한글 창제의 뜻을 모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한글 창제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 팔만대장경의 실물을 영화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역사의 여운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