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기린형뚜껑 향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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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기린형뚜껑 향로
청자 기린형뚜껑 향로
|靑磁 麒麟形蓋 香爐|
지정유형: 국보 | 지정일: 1962.12.20 |
종류: 유물 / 공예 / 청자 | |
시대: 고려시대 | 시기: 12세기경 |
비고: 고려시대 12세기 경 제작 | |
소재지: 성북동 | 소유(관리): 간송미술관 |
간송미술관 위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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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청자향로
- 요약
고려청자의 전성기, 12세기경에 만들어진 청자향로
- 크기 및 모양
높이 20㎝, 향을 피우는 부분인 몸체와 뚜껑 중앙부에는 꿇어앉아 뒤를 돌아보는 기린 형상이 조각되어 있다. 뿔 끝이 부러진 것 외에는 손상이 거의 없으며, 고려시대 유약 특유의 은은한 광택이 향로 전체를 감싸고 있다. 대륜(大輪)으로 된 뚜껑의 기린좌에는 여의두(如意頭)무늬, 그 변두리에는 뇌(雷)무늬, 향로 바탕 외면에는 서운(瑞雲)무늬가 각각 음각되어 있다.
- 역사적 의의
12세기에 비취색의 청자가 절정에 달하였을 때, 이와 같이 상서로운 동물이나 식물을 본뜬 상형청자가 많이 만들어졌다.
문서제작: 홍진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