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부일구(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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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혁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2월 3일 (토) 18:3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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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부일구(2022-3)
앙부일구(2022-3).jpg

지정유형 보물
종류 유물/과학기술/천문지리기구/천문
수량 1점
크기 높이: 12cm, 지름: 24.3cm, 무게: 4.74kg
시대 조선시대
소재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 34다길 2 (성신여대박물관)
지정일 2022.02.22
시기 1713년 이후 추정
소유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소개

조선시대에 제작된 반구형 모양의 해시계로, 솥이 하늘을 바라보는 모양의 해시계라는 의미이다.


위치

성신여대박물관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 34다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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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13개의 가로눈금 계절선과 7개의 세로눈금 시각선이 새겨져 있다. 받침대는 4개의 다리와 열십자의 다리받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4개의 다리에는 각기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이, 다리받침 끝부분에는 거북이 머리가 새겨져 있다. 다리받침은 가운데가 위로 들려 단을 둔 형태고, 정 가운데에 구멍이 있다.
  • 구리(Cu), 아연(Zn), 납(Pb) 등을 합금한 황동을 사용하였으며, 솥형 몸체 1개, 다리기둥 4개, 받침대 1개, 영침 1개를 리벳기법으로 접합하여 제작되었다.
  • 앙부일구(2022-1), 앙부일구(2022-2)와 함께 보물로 지정되었다. 3점의 앙부일구가 크기, 재질 등 많은 점에서 유사한 것으로 보아 같은 제작자에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 고궁박물관 소장본이 명문을 시계방향으로 새긴데 반해, 성신여대 박물관 소장본은 반시계방향으로 명문이 새겨져 있다.
  • 태양의 그림자로 시간뿐만 아니라 날짜를 함께 파악할 수 있게 하여 조선시대 천문과학기술의 발전상과 애민정신을 엿볼 수 있는 문화재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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