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최민경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5일 (수) 20:12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생애

본명은 김시종(金始鍾)이고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경상북도 경주 아버지 김임수(金任守)와 어머니 허임순(許任順)의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34년 '백로(시)', 1935년 '화랑의 후예', 1936년 '산화'가 연이어 당선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인생의 구경(究境)을 탐구하는 문학 정신을 주창하였다. 운명의 문제를 폭넓게 형상화하였고, 해방 후 새로운 휴머니즘을 작품을 구현하고자 했다.

김동리가 쓴 소설의 주제는 대체로 '운명'이다. 이것은 곧 그가 추구한 '생명이 구경적 형식'을 그는 스스로 '운명'으로 파악했음을 의미한다. 주요작품으로는 사반의 십자가 무녀도 등신불 이 있다.

소설가 손소희(孫素熙)는 그의 2번째 부인이고 소설가 서영은(徐永恩)은 3번째 부인이다.

1995년 6월 17일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수상내역

•1955년 아시아 자유문학상

•1958년 예술원 문학부문 작품상 수상

•1967년 3.1 문화상 예술 부문 본상 수상

•1968년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

•1970년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1970년 서울시 문화상

•1983년 5.16 민족문학상 수상

•199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