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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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영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30일 (토) 14:04 판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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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당

서울 명동성당

공공누리 제1유형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 정보 사적75호 서울 명동성당 (1977-11-22 지정)
시대 대한제국시대
소유자 및 관리자 (재)천주교 서울대교구 유지재단
소재지 서울 중구 명동2가 1-8번지

국가문화유산포털



소개

서울 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은 한국 가톨릭 교회 공동체가 처음으로 탄생한 곳으로 순교 성인들의 유해를 모시고 있는 한국 가톨릭의 대표 성지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고딕양식으로서 사적 258호인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다. 명동대성당은 1894년에 공사를 시작해 1898년 완성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조교회당으로서 순수한 고딕양식 구조로 지어졌다. 군사 정권 시대를 지나면서 민주화투쟁의 중심지로 더 많이 인식되어 왔으나 지하성당에는 엥베르 주교, 모방신부, 샤스탕신부 등 순교자들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는 거룩한 성지이다.

조선 고종 29년(1892)에 건축이 시작되었으나 청일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898년에 완공된 것으로 건평 454평에 종탑 높이 45m, 건물 길이 69m, 폭 28m, 지붕 높이 23m로 지붕은 동판이다. 라틴 십자형 三廊式의 고딕 건물이다. 주교관은 성당보다 더 이른 1890년에 세워졌는데 유럽식 2층 건물로 간소하면서도 발코니 등에 운치를 주고 있다. 면적은 199평으로 현재 카톨릭 출판사로 사용되고 있고 모두 꼬스트(G.Coste) 신부의 설계이다. 黃玹이 지은 《梅泉野錄》에 따르면 벽돌을 쌓는 일은 중국에서 데려온 벽돌공과 미장이에 의존하였으나 벽돌은 용산 공장에서 20여 종의 모형을 만들어 사용하였다고 하였다.


특징

1900년 9월 10일 베르뉘(Berneux)주교 등 병인박해시 순교하신 순교자들의 유해를 용산신학교로부터 대성당 지하묘소로 안치하였으나 이후 연고지로 옮겨 모셨고, 1926년 기해교난과 병오교난시의 순교자 79위의 영광스러운 시보식후 복자들의 유해를 지하묘소에 모신후 대성당 좌측 회랑에 복자제대를 설치하고 79위 복자 성화를 모셨다. 1950년 전쟁 때에 대성당이 인민군에 점거되어 지하묘소에 안치중인 순교자 유해가 손괴당하기도 하였다. 1991년, 퇴락한 유해의 포장, 부식된 납관 등을 새로 제작, 유해를 안치한 후 봉인하여 석관에 모시고, 이를 새로 말끔히 단장한 현실에 모신 후 각 현실마다 비명을 적은 석판을 세움으로서 마무리하였고 수시로 순례자들이 참배할 수 있도록 묘역의 입구를 유리문으로 개조 설치하였다. 현재 모셔져있는 성인 및 치명자의 유해는 기해박해(1839년)시 순교하시고 1984년 시성되신 성 엥베르(Imbert) 주교, 성 샤스탕(Chastan) 신부, 성 모방(Maubant) 신부, 성 김성우(안토니오), 성 최경환(프란치스코) 등 다섯분의 성인과 병인박해(1866년)시 순교하신 파리외방전교회 Pourthie J. Antoine 신부, Petitnicolas M. Alexandre 신부 등 2분과 무명 치명자 2분 등 총 9분의 유해를 모시고 있다.

TourAPI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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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 유튜브

  • 명동성당채널

인천 답동성당

공공누리 제1유형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 정보 사적287호 인천 답동성당 (1981.09.25. 지정)
시대 일제강점기
소유자 및 관리자 (재)인천교구 천주교회 유지재단
소재지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50번길 2 (답동)
홈페이지 답동 성바오로성당 http://www.dapdong.or.kr

국가문화유산포털







소개

신부 홍요셉이 세운 벽돌 구조의 성당으로 1897년에 처음 건립되었다. 1937년 두차례에 걸친 내부공사가 있었지만, 비교적 옛 모습대로 보존되어 있다. 성당의 평면은 십자형이며,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사용하였으나 중요한 곳에는 화강석재를 의장적으로 사용하였다. 정면의 중앙과 양 옆으로 출입구가 나있고, 가운데 출입구 위로 장미꽃 모양의 창을 설치했다. 건물 중앙에 큰 탑을 두고 경사진 지붕을 날개로 단 다음, 끝부분에 장식적인 작은 탑을 두고 있는데, 이것은 20세기 초에 지어진 우리나라 교회건물의 보편적 형식이다.


특징

-전면에 3개 종탑을 가지고 있고 각 종탑마다 8개의 작은 돌기둥이 8각의 종 머리 돔을 떠받들고 있으며,각각의 종탑 아래에는 나무로 된 낡은 출입문 벽면을 넓게 둘러싸고 있는 붉은 벽돌과 흰 화강암으로 된 계단이 장엄한 조화를 이루고 있고 긴 아치형으로 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는 창문

-성당 뒤쪽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담쟁이덩굴로 덮혀있는 낡은 담장이 있다.

-제물포에 건립된 이후 답동성당의 아름다운 자태와 위용으로 인천의 역사적인 건축물이자 종교 유적으로 인정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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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 문화재청

강원도 원주용소막성당

해외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