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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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6월 17일 (수) 17:1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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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969년『기독교교육』의 제1회 기독교아동문학상 당선작이며 작자의 등단작이다. 작가가 가정 형편과 신병을 비관하던 중에 쓴 작품이다.

[1]

줄거리

시골의 어느 돌담 아래에 홀로 떨어진 강아지똥은 지나가는 참새나 흙조차 무시하는 하찮고 냄새나는 존재이다. 봄비가 내리던 날, 강아지똥은 옆에 핀 민들레를 보게 된다. 민들레는 자신을 부러워하는 강아지똥에게 거름이 있어야 꽃을 피울 수 있다고 알려준다. 강아지똥은 생전 처음으로 들어보는 따뜻한 말과 세상 어디에도 쓸모없는 줄 알았던 자신이 새로운 생명을 꽃피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감격한다. 강아지똥은 민들레의 바람대로 빗물을 기꺼이 받아 자신의 몸을 잘게 부수어 노란 민들레꽃을 피운다. 민들레꽃은 강아지똥의 눈물겨운 희생을 꽃 속에 담아 더욱 노랗게 피어난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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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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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문장

  1. 두산백과 - 강아지똥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16514&cid=40942&categoryId=32876
  2. [네이버 지식백과] 강아지똥 [Doggy Poo]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