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일 (목) 14:41 판

생애

김홍도의 그림 스승이다. 8세에 시를 짓고, 13세에 글씨를 얻어다 병풍을 만든 사람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32세의 나이에 가난으로 인해 안산으로 이주하였으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만들어갔다.

61세가 되던 해 영조에 의해 벼슬길에 올랐으며, 69세에 정조의 어진 제작 감독을 맡았다.

산수화와 화훼를 주로 다루었으며, 먹빛의 변화와 맑은 채색 등으로 독자적인 화풍을 이룩하였다.

작성자 : 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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