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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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도(金弘道)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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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홍도(金弘道) |
| 본관 | 김해 김씨 |
| 직업 | 풍속화가 |
| 성별 | 남 |
요약
특징
- 신윤복은 풍속화만 남겼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타 작품은 없는 반면, 김홍도가 그렸다고 알려진 작품은 엄청나게 많다.
- 조선 후기 농민이나 수공업자 등 서민들의 생활상을 소재로 한 작품을 많이 그렸다.
- 풍자와 해학이 뛰어난 김홍도의 풍속화는 조선후기, 시대와 민중의 삶을 반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 정조(正祖)의 아낌없는 후원과 총애를 받은 화원이었다.
- 김홍도의 작품과 정조의 안목이 일치하였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설명
- 조선을 그린 신선의 붓, 김홍도 이야기
- 스승 강세황을 만나다.
어릴 때부터 그림에 두각을 보였던 김홍도는 어머니의 제안에 따라 스승 강세황에게 본격적으로 배우게 되었다. 강세황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었다. 또한 그의 가르침에 따라 글공부도 열심히 배웠다.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다면 그림의 격을 높일 수 있으며, 그림의 내용 또한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김홍도는 강세황을 통해 여러 화가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그림에 대해 더 깊이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추천으로 도화서의 화원이 되었다. 중인 출신의 도화서 화원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렇게 화원이 된 후에 사람들은 그의 천재성을 더 많이 알게 되며, 유명해졌다. 이 때 김홍도에게 뛰어난 화가들과 함께 영조와 왕세손의 초상화를 그리는 기회가 찾아왔다. 임금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은 화원으로서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이렇게 유명해진 김홍도는 사람들이 주문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정조와 김홍도
한편 김홍도는 초상화를 그린 일을 매개로 정조와 만나게 되었다. 김홍도는 정조의 초상화 또한 그려주었다. 이외에도 나라의 행사 그림을 맡아 그리기도 했다. 김홍도는 나라의 최고 화원으로 활약하게 되었으며, 정조는 그런 김홍도를 아주 아꼈다.
- 백성의 일상 생활 모습을 그림에 담다.
정조가 김홍도의 풍속화를 보다 그에게 백성들을 잘 살펴 이를 그려올 것을 부탁했다. 백성들을 위한 개혁 정치에 이러한 백성들의 모습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김홍도는 이러한 정조의 부탁을 듣고 서당에 찾아갔다. 그곳의 모습을 보고 김홍도는 아이들과 훈장의 감정과 표정을 읽고 이를 그림에 생생하게 담았다.
- 김홍도의 <서당>
또한 저자의 씨름장으로 가, 모두 다 다른 얼굴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들을 힘있고 간결하게 그려냈다. 무려 22명의 인물들을 모두 개성을 살려 화폭에 담아낸 것이다.
- 김홍도의 <씨름>
정조는 이러한 김홍도의 생생한 풍속화를 보고 깊이 감동했다. 또한 김홍도 덕에 백성들의 삶을 실제로 잘 알게 되었다. 김홍도가 정조의 눈이 되어 직접 발로 뛰어 그린 것이기에, 생동감 넘치는 백성들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었다. 정조는 이를 정치에 반영하고자 했다. 이로써 김홍도는 최고의 화원으로 대우 받게 되었다. 그는 정조의 특별한 배려 속에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었다.
- 김홍도의 표현력
김홍도는 뛰어난 관찰력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조선의 모습을 해학미 있게 그렸다. 특히 여러 풍속화에서 상인들이 장사하는 모습, 빨래를 하는 모습, 밭을 갈고 있는 모습 등 일하고 있는 백성들을 생동감과 생활감 넘치게 담았다.
- 후기 풍속화의 대표작
<풍속도 8폭병풍>은 후기 풍속화의 대표작이다. 이 병풍 중 제4폭 <꾀꼬리 소리>에는 한국적 서정성이 가장 잘 드러나 있다.
김홍도의 작품
김홍도 관련 영상
- 채널 : KBS역사저널 그날
- 제목 : KBS 한국사전 – 조선의 르네상스를 그리다, 단원 김홍도 / KBS 2007.10.13 방송
- 채널 : EBSDocumentary (EBS 다큐)
- 제목 :다큐 오늘 - 김홍도, 삶의 현장을 화폭에 담다
참고문헌
네이버 국어사전[[[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