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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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2월 1일 (목) 18:0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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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고려시대유물이며 이 시기에 구워진 청자

설명

청자란 철분이 조금 섞인 흙으로 그릇을 빚은 후 철분이 1~3% 함유된 장석유(長石釉)를 바르고 섭씨 1,250~1,300도에서 환원염(還元焰)으로 구워 유약 속의 철분이 청록색으로 변한 자기를 말한다. 중국 한나라 때 절강성의 월주에서 원시적인 청자가 처음 만들어졌으며 5~6세기경부터 차츰 발전하여 당나라를 거쳐 송대에는 절정을 이루었다.

종류

순청자 소문청자, 음각청자, 양각청자, 투각청자, 상형청자
상감청자 운학무늬, 들국화무늬, 포류수금무늬
철회청자 그릇 표면에 검은 색 안료로 그림을 그린 다음 청자 유약을 입혀서 구운 것이다.
진사청자 진사란 붉은 색을 띤 안료이다.
화금청자 상감된 무늬의 일부에 금을 칠한 것을 말한다. 보통 상감청자에 비해 매우 드물다.
퇴화문화청자 백토 또는 자토로 그릇 표면에 두드러지게 점을 찍거나 그림을 그린 후 청자 유약을 입혀서 구운 것이다.
연리문청자 흑토, 백토, 회토 세 가지 흙을 뒤섞어 그릇을 빚은 후 청자 유약을 칠해서 구워낸 것이다.


역사

우리나라 청자는 통일신라 말기인 9세기 말부터 중국 월주요에서 만든 고월자(古越磁)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 설과 10세기 후반 고려의 중앙집권화로 등장한 새로운 지배층의 중국 청자에 대한 수요로 인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다.

사진

고려청자1.jpg 고려청자2.jpg 고려청자3.jpg

영상자료

[문화재 돋보기] 고려청자

기타

작성자: 이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