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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초기작으로 문단 데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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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백조]](白潮)』 창간호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백조]](白潮)』 동인으로써 창간호를 통해 했는데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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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희탄]](欷嘆)」과 더불어 같이 낸 작품이다.
 
「[[말세의 희탄]](欷嘆)」과 더불어 같이 낸 작품이다.
  

2022년 6월 15일 (수) 06:42 판

개요

1922년 『백조(白潮)』 창간호를 통해 발표되었으며

말세의 희탄(欷嘆)」과 더불어 같이 낸 작품이다.

전문

단조(單調) - 이상화


비 오는 밤
가라앉은 하늘이
꿈꾸듯 어두워라.


나무잎마다에서
젖은 속살거림이
끊이지 않을 때일러라.


마음의 막다른
낡은 띠집에선
뉜지 모르나 까닭도 없어라.


눈물 흘리는 笛소리만
가없는 마음으로
고요히 밤을 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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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작성자

조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