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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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6월 14일 (목) 00:19 판 (앞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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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철종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이었으나, 심상응이 죽고 의친왕이 35년간 별궁으로 사용했다. 1992년 12 월 23일 사적 제 378호로 지정 되었으나, 2008년 1월 8일 해지 되면서, 명승 제 35호가 되었다. 성락장(城樂莊)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면적은 14,407㎡이며, 현재는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지 않다.성락원은 도성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는 정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서울에는 궁궐 정원을 제외하면 조선시대 전통 정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성락원은 조경학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역사

성락원은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이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고종의 아들 의친왕이 35년간 별궁으로 사용했습니다. 그 후엔 의친왕의 아들인 이건이 주거하였다가 심상응의 4대손인 심상준이 성락원을 소유하였고, 그의 아들 심호가 물려받아 관리했습니다. 

건축물

물이 흐르는 경치에 따라 세 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연 지형으로 앞뜰, 안뜰, 바깥뜰로 나눌 수 있다.

앞뜰

전원에는 쌍류동천과 용두가산으로 나눌 수 있는데, 쌍류동천은 두 갈래의 개울물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곳이며, 용두가산은 인공적으로 만든 작은 동산으로 내원을 가려주는 역할을 한다. 

안뜰

바깥뜰

기타

2008년 이후로 개장하지 않다가 2017년 성북구 문화재 야행 행사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이틀간 임시개장을 하였다가 현재는 다시 개장하지 않고 있다.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쯤에 개장을 할 예정이라고, 성북구청 문화체육과가 밝혔다. 성락원을 관람할 시에는 한국가구박물관과 함께 예약제로 진행되며, 한국가구박물관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사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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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보 : 한성대 입구역에서 1.25km 거리에 있다. 약 19분 정도 걸으면 도착한다.
  2. 대중교통
    1. (마을)성북03
      • 한성대 입구역에서 성북 03 버스를 타면 성북초등학교 앞에서 내리게 된다. 내려서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2. (마을)성북02
      • 한성대 입구역에서 성북 02 버스를 타면 선잠로3길입구 에서 내리게 된다. 내려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된다.
    3. (지선)2112
      • 한성대 입구역에서 2112 버스를 타면 성북초등학교 앞에서 내리게 된다. 내려서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4. (지선)1111
      • 한성대 입구역에서 1111 버스를 타면 성북초등학교 앞에서 내리게 된다. 내려서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참고자료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