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는 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한성대학교 미디어위키
이동: 둘러보기, 검색
(참고문헌)
(줄거리)
33번째 줄: 33번째 줄:
  
 
==줄거리==
 
==줄거리==
갑분이의 아버지 맹 진사는 판사댁 아들 미언을 사위로 받아들여 세도가의 사돈이 되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판서댁의 아들 미언이는 절름발이라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맹 진사는 세도가의 사돈이 되고 싶었지만, 딸을 절름발이한테 시집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결국 맹 진사는 꾀를 하나 생각해낸다. 바로 딸의 몸종 이쁜이를 대신 시집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혼인날이 다가오고, 혼인날 나타난 판서댁 아들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닌 건장한 사내였다. 맹 진사는 당황하고 후회하지만, 이미 늦어버렸고 몸종이였던 이쁜이 그대로 미언에게 시집가고 만다.
+
갑분이의 아버지 맹 진사는 김 판서댁 아들 미언을 사위로 받아들여 세도가의 사돈이 되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판서댁의 아들 미언이는 절름발이라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맹 진사는 세도가의 사돈이 되고 싶었지만, 딸을 절름발이한테 시집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결국 맹 진사는 꾀를 하나 생각해낸다. 바로 딸의 몸종 이쁜이를 대신 시집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혼인날이 다가오고, 혼인날 나타난 판서댁 아들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닌 잘생기고, 건장한 사내였다. 맹 진사는 당황하고 후회하지만, 이미 늦어버렸고 몸종이였던 이쁜이 그대로 미언에게 시집가고 만다.
  
  

2018년 6월 19일 (화) 15:02 판


시집가는 날

개요

맹진사댁 경사 영화화

  • 장르: 가족, 드라마
  • 한국
  • 76분
  • 1956년 11월 27일 개봉


1942년 작가 오영진이 쓴 '맹진사댁 경사'로 잘 알려진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 원작은 1944년 처음으로 연극으로 공연되었고 이후 수없이 연극무대에 올려진 우리나를 대표하는 희곡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영어와 불어로 번역되어 해외에 널리 알려지기도 하였는데... 영화로는 이 영화 <시집가는 날>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한다. 이용민 감독이 1962년에 연출한 <맹진사댁 경사>가 두 번째이고 1977년 김응천 감독이 다시 <시집가는 날>을 만들어 세 번째로 영화화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원작을 가지고 만든 이 세 영화 가운데 이병일 감독의 이 영화를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다. 제8회 베를린 영화제 출품, 제6회 시드니영화제 출품작. 제4회 아시아영화제 특별희극상, 제1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미술상 수상.

출연진

  • 감독: 이병일
  • 출연: 조미령, 김승호, 김유희, 최현 외

줄거리

갑분이의 아버지 맹 진사는 김 판서댁 아들 미언을 사위로 받아들여 세도가의 사돈이 되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판서댁의 아들 미언이는 절름발이라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맹 진사는 세도가의 사돈이 되고 싶었지만, 딸을 절름발이한테 시집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결국 맹 진사는 꾀를 하나 생각해낸다. 바로 딸의 몸종 이쁜이를 대신 시집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혼인날이 다가오고, 혼인날 나타난 판서댁 아들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닌 잘생기고, 건장한 사내였다. 맹 진사는 당황하고 후회하지만, 이미 늦어버렸고 몸종이였던 이쁜이 그대로 미언에게 시집가고 만다.


등장인물

  • 이쁜이(조미령) -
  • 맹 진사(김승호)
  • 갑분이(김유희)
  • 미언(최현)

출판 및 공연 정보

수상

관련사항

관련사진

영화속 장면

시집1.PNG 시집2.PNG 시집3.PNG 시집4.PNG

관련항목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주어(S) 목적어(O) A는 B를 ~하다(P)


참고문헌

  • 네이버 영화
  • 한국 문예영화 이야기, 김남석

작성자 및 기여자

장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