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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9일 (화) 15:02 판
시집가는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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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시집가는 날 |
저자 | 오영진 |
창작년도 | 1956년 11월 27일 개봉 |
시집가는 날
개요
맹진사댁 경사 영화화
- 장르: 가족, 드라마
- 한국
- 76분
- 1956년 11월 27일 개봉
1942년 작가 오영진이 쓴 '맹진사댁 경사'로 잘 알려진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 원작은 1944년 처음으로 연극으로 공연되었고 이후 수없이 연극무대에 올려진 우리나를 대표하는 희곡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영어와 불어로 번역되어 해외에 널리 알려지기도 하였는데... 영화로는 이 영화 <시집가는 날>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한다. 이용민 감독이 1962년에 연출한 <맹진사댁 경사>가 두 번째이고 1977년 김응천 감독이 다시 <시집가는 날>을 만들어 세 번째로 영화화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원작을 가지고 만든 이 세 영화 가운데 이병일 감독의 이 영화를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다. 제8회 베를린 영화제 출품, 제6회 시드니영화제 출품작. 제4회 아시아영화제 특별희극상, 제1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미술상 수상.
출연진
- 감독: 이병일
- 출연: 조미령, 김승호, 김유희, 최현 외
줄거리
갑분이의 아버지 맹 진사는 김 판서댁 아들 미언을 사위로 받아들여 세도가의 사돈이 되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판서댁의 아들 미언이는 절름발이라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맹 진사는 세도가의 사돈이 되고 싶었지만, 딸을 절름발이한테 시집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결국 맹 진사는 꾀를 하나 생각해낸다. 바로 딸의 몸종 이쁜이를 대신 시집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혼인날이 다가오고, 혼인날 나타난 판서댁 아들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닌 잘생기고, 건장한 사내였다. 맹 진사는 당황하고 후회하지만, 이미 늦어버렸고 몸종이였던 이쁜이 그대로 미언에게 시집가고 만다.
등장인물
- 이쁜이(조미령) -
- 맹 진사(김승호)
- 갑분이(김유희)
- 미언(최현)
출판 및 공연 정보
수상
- 문교부최우수 시나리오상 수상
-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희극상 수상
관련사항
관련사진
영화속 장면
관련항목
항목A | 항목B | 관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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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S) | 목적어(O) | A는 B를 ~하다(P) |
참고문헌
- 네이버 영화
- 한국 문예영화 이야기, 김남석